“받은 사랑만큼 사회에 보답할 것 ”

1억원 이상 개인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광주 175번째 회원이 가입했다.
19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한국쓰리축 유구현 대표이사가 '아너 소사이어티' 광주 175호, 전국3천386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2004년 설립된 ㈜한국쓰리축은 국내 특장업계 최초로 대규모 제작자로 선정된 특장차 종합전문기업으로 장성에 공장을 두고 있다.
㈜한국쓰리축과 유구현 대표이사는 2006년부터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7천800만원을 기부해왔으며,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총 1억원, 조선대학교 자동차 연구회 동아리에 1천500만원, 호남대학교 자작차 동아리에 800만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유구현 대표이사는 "우리 기업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만큼 사회에 보답하고 싶어 아너 가입을 결정했다"며 "이번 가입을 계기로 더 많은 나눔의 물결이 일어나길 바라고, 앞으로도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구현 대표이사는 현재 지스트발전재단 이사 및 석산장학재단 이사로 재임 중이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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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관광산업 동반성장 세미나 성료 광주전남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광주전남 관광산업 동반성장 세미나가 지난 4월 3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 라플레이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홀리데이인광주호텔이 주최했으며, 지역 관광 및 호텔산업의 산학 협력과 인재 양성 방안, 그리고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한 채용 및 협업 모델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세미나에는 관광 및 호텔업계와 학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와 교육기관의 역할을 공유했다.주요 참석자로는 ▲광주관광공사 김진강 사장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이희승 교수 ▲광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전진명 교수 ▲전남도립대학교 호텔항공관광학과 구동우 교수 ▲목포과학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임병호 교수 ▲서영대학교 항공호텔학과 김미연 교수 ▲홀리데이인광주호텔 주영하 대표, 박상영 부총지배인, F&B매니저 공인호 과장 등이 자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교육기관과 업계가 어떻게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오갔다. 특히, 지역 청년 인재를 지역 산업에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구조 마련,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강화, 직무 체험 기회 확대, 채용 연계형 인턴십 운영 방안 등이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주영하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 관광산업이 교육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할 때 더 큰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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