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축 유구현 대표, 광주 175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입력 2024.03.19. 21:09 임창균 기자
사랑의열매·지역대학에 2억여원 기부
“받은 사랑만큼 사회에 보답할 것 ”
유구현 ㈜한국쓰리축 대표이사.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1억원 이상 개인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광주 175번째 회원이 가입했다.

19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한국쓰리축 유구현 대표이사가 '아너 소사이어티' 광주 175호, 전국3천386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2004년 설립된 ㈜한국쓰리축은 국내 특장업계 최초로 대규모 제작자로 선정된 특장차 종합전문기업으로 장성에 공장을 두고 있다.

㈜한국쓰리축과 유구현 대표이사는 2006년부터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7천800만원을 기부해왔으며,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총 1억원, 조선대학교 자동차 연구회 동아리에 1천500만원, 호남대학교 자작차 동아리에 800만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유구현 대표이사는 "우리 기업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만큼 사회에 보답하고 싶어 아너 가입을 결정했다"며 "이번 가입을 계기로 더 많은 나눔의 물결이 일어나길 바라고, 앞으로도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구현 대표이사는 현재 지스트발전재단 이사 및 석산장학재단 이사로 재임 중이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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