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이창동은 관내 나주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 대한식품 (대표 한윤경)과 다산조경&제이에스(대표 정재금)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품을 기탁했다.
㈜대한식품은 일반산업단지내 곡물가공품 식품회사로 식품(누룽지) 100상자(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윤경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산조경&제이에스 정재금 대표는 관내 조경 전문 업체로 백미 10포(10㎏)를 기탁하고 "작으나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기부를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유설희 이창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동행을 위한 나눔에 동참 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새기고 행복하고 살기좋은 이창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주=김진석기자 suk1586@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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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관광산업 동반성장 세미나 성료 광주전남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광주전남 관광산업 동반성장 세미나가 지난 4월 3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 라플레이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홀리데이인광주호텔이 주최했으며, 지역 관광 및 호텔산업의 산학 협력과 인재 양성 방안, 그리고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한 채용 및 협업 모델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세미나에는 관광 및 호텔업계와 학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와 교육기관의 역할을 공유했다.주요 참석자로는 ▲광주관광공사 김진강 사장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이희승 교수 ▲광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전진명 교수 ▲전남도립대학교 호텔항공관광학과 구동우 교수 ▲목포과학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임병호 교수 ▲서영대학교 항공호텔학과 김미연 교수 ▲홀리데이인광주호텔 주영하 대표, 박상영 부총지배인, F&B매니저 공인호 과장 등이 자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교육기관과 업계가 어떻게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오갔다. 특히, 지역 청년 인재를 지역 산업에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구조 마련,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강화, 직무 체험 기회 확대, 채용 연계형 인턴십 운영 방안 등이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주영하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 관광산업이 교육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할 때 더 큰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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