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가 최근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재난대응 우수 자원봉사센터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됐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2021년 남구 지역 12개 기관·단체와 협약을 시작으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과 조례를 제정하고 집중호우·태풍·폭염·화재예방 등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하는 등 남구만의 하나 된 공동체 정신으로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반정환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재난대비·대응 활동을 위해 각 현장에서 솔선수범하여 활동해주신 자원봉사자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난현장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희 센터장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12개 기관·단체(남구청, 남구주민자치위원장단협의회, 남구통장단협의회,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구새마을회, 남구바르게살기남구협의회, 남부모범운전자회, 남구녹색어머니회, 해병대광주남구전우회, 남구체육회, 남부자율방범대연합대)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한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산불이나 집중호우, 지진 등으로 인한 재난상황 발생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기여, 어려움 속에서도 자원봉사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높인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우수자원봉사센터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
- 광주지방국세청, 이웃사랑 나눔 실천나서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은 6일 프란치스코의 집을 찾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주국세청 제공 광주지방국세청은 지난 6일 모범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중학생 2명을 선발하였으며, 대상 학생을 청사에 초대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다.박광종 광주국세청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또 박광종 청장은 이날 청소년 장학금 수여 전 장성군 진원면 소재 치매, 중풍 노인 돌봄시설인 '프란치스꼬의 집'을 찾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박광종 청장은 프란치스꼬의 집원장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어려운 근무환경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광주국세청 관계자는 "각 국·실에서도 추석 명절 전에 국·과장 주관 하에 여러 복지시설 등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 · 한국부동산원 호남본부,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 · ACC,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 한가위 선물 전달
- · GS칼텍스, 20년째 한결 같은 한가위 온정 나눔
- · LH재능모아봉사단, 선예학교서 베이킹 재능기부활동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