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이모저모] 이번에도 빛난 경찰, 투표함 이송 맹활약

입력 2024.04.10. 19:34 박승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6시10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 중흥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중흥1동 투표소에서 경찰이 투표함 이송을 돕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투표가 끝난 뒤 이뤄진 투표함 이송은 마치 작전을 방불케 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투표함 이송 작전에 투입된 경찰은 총 716명으로 광주지역 358곳의 투표소에 각각 두 명씩 배치됐다.

투표 종료 30여분을 앞두고 투표소에 모인 경찰은 투표소 선거사무원들과 함께 투표함을 옮기는 동선부터 짰다.

이후 투표함을 실은 차량이 투표소를 빠져나가는 데 문제가 되는 요소가 없는지 투표소 주변을 꼼꼼하게 살폈다. 투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다급하게 달려오는 유권자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이같은 경찰의 도움으로 이날 투표함 이송은 무사히 마무리 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6시10분께 광주 북구 신안동 신안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신안동 제1투표소에서 경찰이 투표함 이송을 돕고 있다.

경찰은 우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광주지역 5개 개표소에도 30여명의 일반 경찰과 20여명 규모의 기동대 1개 제대를 배치했다.

앞서 투표가 시작된 이날 오전 6시께부터는 한 시간 단위로 투표소 주변에 경력을 배치해 특별 순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경찰이 해야 할 당연한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글·사진=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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