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상무점 외 다른지점은 월요일 휴무)
날이 따뜻해지면서 입맛을 돋우는 '제철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중 3월부터 5월까지 제철인 주꾸미를 전문으로 하는 광주맛집, '다복식당'을 소개한다.
이 식당은 불향 가득한 주꾸미·낙지요리 전문점으로 볶음요리와 철판요리를 판매하고 있다. 그 외 메뉴로 우삼겹 철판요리와 돈가스, 왕새우튀김을 판매 중이다.
볶음요리는 보통 큰 그릇에 밥과 반찬을 넣어 비벼 먹는다. 셀프코너에는 김가루와 참기름이 비치돼 있어 기호에 맞게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철판요리는 주문 시 알·곤이·떡·우동·치즈 등 사리를 추가할 수 있고, 볶음밥을 넣어 후식으로도 식사할 수 있다.
모든 요리는 맵기를 3단계(순한 맛, 보통 맛, 매운 맛)로 조절할 수 있다. 보통 맛은 신라면보다 조금 더 매운 정도니 매운 음식이 버겁다면 순한 맛을 선택하길 바란다.
'다복식당'은 광주 상무점 외에 수완점·동천점·남구점 등 여러 곳에 위치해 있다.
제철을 맞은 주꾸미는 살이 오르고 알이 가득하다. 겨우내 잃어버린 입맛을 '매콤한 주꾸미'로 되찾아 보는 건 어떨까?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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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맛집] '다양한 메뉴와 갓성비'···광주대학교 학식 탐방 광주대학교 학생식당은 학생회관 지하 1층에 위치해있다.주요 메뉴는 25년도 4월 기준 가격순으로▲소불고기(6천9백원)▲순두부찌개(6천5백원)▲뼈해장국(6천5백원)▲육개장(6천5백원)▲부대찌개(6천5백원)▲백반 정식(6천원)▲제육 덮밥(5천9백원)▲스팸마요 김치볶음밥(5천7백원)▲짜장면(4천5백원)▲우동(4천3백원)▲냄비 라면(3천5백원)이다. 백반 정식 메뉴에 따라 매일 요리가 바뀌며,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다. 여기서 공기밥(1천원)을 추가해 더욱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서민 음식 짜장면이 한 그릇에 7천원까지 육박한 지금, 광주대 학생식당에선 2천5백원 더 저렴한 것이다.물가가 치솟는 요즘, 광주대 학생식당이야말로 학생들의 지갑 사정을 헤아려주는 몇 안 되는 ‘착한 식당’이 아닐까.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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