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를 위한 감성 프로그램을 개최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광역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8일 센터 교육실에서 5개구서비스제공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감성의 한마당 잔치 '나의 쉼을 디자인하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용가정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을 위해 자연 친화적인 '월넛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체험활동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호두나무 원목에 여러 번 사포질하고 오일칠 하며 샌딩과 오일링 과정을 통해 가정에서 늘 사용하는 부드러운 도마를 만들어 보는 성취감을 체험했다.
박금자 광주광역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이 모처럼 만나 도마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상호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가는 즐거운 시간이 된것 같다,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한 돌봄서비스의 수준과 전문성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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