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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후보 “민주당·정부와 무안 미래 준비 맞손”

입력 2026.05.28. 16:05 이윤주 기자
'힘 있는 여당 후보' 강점 지지 호소
국가산단·오룡신도시 등 연속성 강조
재생에너지 기반 기본소득 추진 약속
"통합 군정 펼칠 것" 화합 메시지 주목

6·3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김산 무안군수 후보가 ‘힘 있는 여당 후보’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안의 미래 방향과 성장 동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민주당 원팀 정신과 중앙정부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무안은 군공항 이전과 국가산단 조성, RE100 기반 미래산업,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주청사 무안 사수 등 미래 100년을 좌우할 중요한 시기로 안정적인 군정 운영과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무안 발전을 이어가겠다”며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무안의 미래를 함께 결정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남악·오룡과 농어촌, 세대를 아우르는 포용과 화합의 군정을 펼치겠다”며 “청년복지와 노인복지를 강화하고, 재생에너지 기반 무안형 기본소득 정책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무안군은 군공항 이전과 RE100 국가산단 조성,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남악·오룡 생활권 확장 등 굵직한 현안들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무안군수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했던 최옥수 김대중재단 무안군지회장도 김산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히며 포용과 화합의 메시지에 힘을 실었다.

최 지회장은 “무안군수 선거에 나를 이긴 사람은 김산 군수였지만, 결국 지금 무안의 안정과 미래를 생각하면 김산 후보가 승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남악신도시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지금 무안은 군공항 문제와 오룡지구 성장, 인구 증가 등 중요한 현안이 많다”며 “갈등보다는 안정적으로 군정을 이어갈 수 있는 리더십을 원하는 분위기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오룡지구의 한 주민 역시 “군공항이나 국가산단 같은 사업은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추진 경험과 행정력이 중요하다”며 “군민들도 지역 발전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지를 보고 판단할 것 같다”고 말했다.

무안=박민선기자 wlaud22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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