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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백수해안도로서 자전거 타던 50대 숨져...경찰 수사

입력 2025.11.11. 07:40 박승환 기자

영광의 한 해안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5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영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2시31분께 영광군 백수읍 백수해안도로 가장자리에 사람이 자전거와 함께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가 50대 남성 A씨를 구조했을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모두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조사결과 현재까지 A씨의 신체나 자전거에서 교통사고 흔적을 비롯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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