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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전망에 광주·전남 소비심리 다시 뒷걸음질

입력 2023.08.22. 16:05 한경국 기자
8월 CCSI 94.3 전월대비 3.5p하락
광주전남소비자심리지수.한은 제공

어두운 경기전망에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가 다시 뒷걸음질 쳤다.

2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23년 8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월 94.3으로 전월대비 3.5p 하락했다.

이로써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5개월째 기준치(100) 이하로 떨어졌다. 전국적으로 3개월 연속 기준치를 웃돈 것과는 대조를 보였다.

광주·전남 소비심리지수는 ▲지난해 5월 102.3▲6월 93.2 ▲7월 80.6 ▲8월 85.4 ▲9월87.3 ▲10월 83.4 ▲11월 82.1 ▲12월 84.3 ▲2023년 1월 86.4 ▲2월 85.9 ▲3월 85.6▲ 4월 89.9로 ▲5월 90.7 ▲6월 94.0 ▲7월 97.8 ▲8월 94.3 이다.

전국 소비심리지수는 6월 100.7에 이어 7월 103.2, 8월 103.1로 3개월 연속 100을 넘었다.

광주·전남은 지난 5월 이후 비관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향후경기전망지수가 70을 기록, 전월 보다 6p나 떨어지는 등 소비심리를 위축 시키고 있다.

한편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중 600가구(응답546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7~14일 소비자동향조사를 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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