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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 노후 불법 주택 붕괴...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3.07.23. 17:23 박승환 기자
또 장맛비...25일까지 최대 150㎜ 이상
23일 오전 11시35분께 광주 남구 방림동의 모 주택이 붕괴됐다. 광주 남구 제공

광주에서 수십년 전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무허가 주택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광주 남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5분께 남구 방림동 한 무허가 주택의 일부가 붕괴됐다.

거주자인 중국 국적 60대 여성 A씨는 붕괴 직전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조사 결과 붕괴된 주택은 허가받지 않은 불법 건축물로 50년 전 건축됐을 것으로 추정됐다.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남구는 건물을 철거하는 한편, 인근 주택 5가구 거주자 7명을 경로당 등으로 대피시켰다.

한편 24~25일 광주·전남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최대 150㎜ 이상의 장맛비가 내리겠다.

24일에는 광주와 전남 7개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며, 이 기간 예상 강수량은 50~100㎜이며 많은 곳은 150㎜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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