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대] 경찰 특별 치안 활동 강화에 적극 협조를

@무등일보 입력 2023.09.10. 17:43

서울 신림동 흉기난동, 서현역 흉기난동, 신림동 초등학교 교사 강간살인, 갈현2동 주택가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형(묻지마) 강력범죄가 연속해서 발생하여 사회이슈화가 되고 있다. 경찰에서는 전국적으로 특히 다중운집지역을 중심으로 기동대. 지역경찰 등 배치 치안활동은 물론 실전과 같은 상황을 위해 형사. 여청. 교통. 지역경찰 등 기능 간 총력대응으로 최근 발생한 다중운집지역 이상동기형범죄(묻지마)범죄 상황을 가정한 훈련메시지를 부여하여 상황접수. 전파. 추적 및 검거순으로 수시 FTX 훈련을 실시하는 등 이상동기범죄 및 모방범죄에 대하여 국민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경찰에서는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등 민간협력단체와도 함께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지역 및 유흥가 등 집중관리 대상지를 중심으로 위와 같은 유사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인력을 최대 동원하여 대대적으로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강력범죄를 사전 예방하며 협력방범활동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경찰에서는 조직개편에도 착수하며 지구대와 파출소로 대표되는 지역경찰의 순찰과 범죄 예방 능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묻지마식 흉기난동 범죄를 예방하고 차단하기 위해 경찰의 강력한 대책 및 특별치안활동은 말할 것도 없고 국민들도 협력하여 이러한 테러행위가 사전 차단될 수 있기를 당부한다. 진병진 (여수경찰서 생활안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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