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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포인트는?
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55407
▶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19곳이 분만취약지로 지정된 상태라는 거
▶ 광주는 분만 가능 병원이 10년 새 21곳에서 7곳으로 급감했습니다.
▶ 전남은 분만 의료진 1명당 출생아 수가 전국 최고 수준인 1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의료계에선 “고위험 분만 기피와 전문의 부족이 심각하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 포인트: 출산율 반등 조짐과 달리 인프라는 빠르게 하락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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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이 가장 큰 사명”
최동석 제33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장. 최동석 회장 제공
“총동창회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의과대학 발전과 새병원 건립을 뒷받침하는 것입니다.”33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장에 취임한 최동석 회장은 임기 중 가장 중요한 과제로 새병원 건립을 꼽았다. 지역 의료의 미래를 책임질 새병원 건립 기반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최 회장은 “전남대병원 새병원은 단순히 전남대병원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물론 전북을 포함한 대한민국 서남권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중요한 의료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병원 건립에 국가 지원이 100%가 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만큼 지역사회와 동문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사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그는 취임과 동시에 새병원 건립기금 2천만원을 추가 기부해 총 5천만원을 출연했다. 또 동문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기부 운동인 ‘벽돌 쌓기’에 참여하며 새병원 건립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있다.‘벽돌 쌓기’는 1장 당 20만원으로, 동문들이 진행하는 릴레이 기부 운동이다. 최 회장은 벽돌 쌓기를 과거 ‘아이스 버킷 챌린지’처럼 활성화 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최 회장은 “많은 금액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많은 동문이 참여하는 것”이라며 “동문과 시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부에도 지역의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이달 말 열리는 재경동문 행사에서도 새병원 건립 취지를 설명하고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동창회 운영 방향으로는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제시했다.그는 “동창회는 원로 선배들의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젊은 동문들의 비전과 역동성을 함께 담아내야 한다”며 “원로들이 쌓아온 경험과 청년 동문들의 새로운 에너지가 조화를 이룰 때 동창회도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현재 청년동창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만큼 젊은 의사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전남 서부권과 동부권에 동창회 지부를 설립해 활성화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의정 갈등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대생과 전공의들에 대한 지원 의지도 밝혔다.최동석 제33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장이 취임식에서 새병원 릴레이 기부 운동 ‘벽돌쌓기’에 동참했다 . 최동석 회장 제공최 회장은 “학생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학업과 연구,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실제 총동창회는 지난해 학생 지원을 위해 1억7천2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전달했다.지역 의료의 미래와 관련해서는 필수의료 체계 강화가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필수의료 위기는 특정 진료과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응급·중증환자를 담당하는 의료진이 안심하고 진료할 수 있도록 국가가 법적 보호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필수의료는 희생과 봉사만으로 유지될 수 없다”며 “응급의료와 중증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에게는 합당한 보상체계와 정당한 수가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 의료뿐 아니라 산업과 교육의 경쟁력 강화도 필요하다고도 목소리 높였다.최 회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대기업 유치와 AI에너지 집적단지 조성이 이뤄져야 한다”며 “전남대를 비롯한 지역 대학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취업, 성장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돼야 한다”고 소망했다.마지막으로 “궁극적으로는 지역민들이 서울이나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고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전국과 해외 곳곳에 있는 동문들이 힘을 모아 새병원 건립을 성공시키고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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