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사고 위험 높은데도 '100년' 이상 방치…광주 우산동 위험한 굴다리

입력 2025.06.01. 17:13 박준서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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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칫하면 머리 쿵···위험천만 굴다리에 보행자·운전자 깜짝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굴다리가 높이 1.5m로 지나치게 낮아 보행자와 차량 모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00년 넘게 유지된 이 굴다리는 사고 위험이 높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 진입도 불가해 주민들은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 "당신이 그러고도 아빠야?"···판사도 꾸짖은 세 아들 방치한 친부

세 아들을 방치해 이상행동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가 법정에 섰다. 그는 아동수당을 게임과 배달음식에 사용하고, 아이들을 하루 한 끼만 먹이며 열악한 환경에 방치했다.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고, 선고는 7월 9일 예정돼 있다.

▶ 광주·전남 2명 중 1명 사전투표···'역대 최고' 이유는?

6·3 대선을 앞두고 광주·전남 사전투표율이 각각 52.12%, 56.50%로 전국 3위·1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탄핵 사태에 대한 심판과 내란 종식 염원이 투표 열기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 쓰레기로 연주한 희망···광주 한중 업사이클 음악회 '눈길'

한중경제인친선협회는 중국총영사관 외교관들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업사이클 뮤직' 공연을 30일 MSL미디엄아트홀에서 개최했다. 폐기물로 만든 악기로 환경 메시지를 전한 이번 공연은 예술을 통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조명했다.

▶ 사람·공동체 가치 중심 '인문도시 광주 동구' 조명

무등일보 문화관광매거진 '아트plus' 6월호는 임택 동구청장의 '인문도시' 비전과 동구의 체류형 관광도시 정책을 조명했다. 나주의 교육특구 추진, 전일빌딩245 시민 문화공간, 광주 '소년의 길' 탐방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수록됐다.

박준서기자 junseo030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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