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광주시청 꿀잼된다"…건물 내부가 이제는 시민들의 공간으로

입력 2025.05.06. 17:14 박준서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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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청사 '닫힌 공간' 걷어내니 시민들 '우르르'

광주시청이 '열린청사 프로젝트'를 통해 딱딱한 행정 공간에서 시민 친화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층은 카페·모임 공간 등으로 리모델링됐고, 야외광장은 공원과 공공예식장으로 개방됐다. 시민 의견을 반영한 공간 혁신이 돋보인다.

▶ 군소정당 대선 주자들, 5·18 묘지서 "낡은 정치 청산"

대선을 앞두고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잇달아 광주 5·18 묘지를 찾아 기득권 정치 비판과 정치개혁 의지를 밝혔다. 두 후보 모두 오월 정신을 강조하며 진영을 넘어선 국민 통합과 정의로운 정치를 약속했다.

▶ 광주 북구 버스 노선표지판 곳곳 낙서 방치에 '눈살'

광주 북구 버스정류장 안내판에 기괴한 내용의 낙서가 수개월째 방치돼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종말론, 종교적 표현 등이 반복적으로 적혀 있으며, 스티커 위에 다시 낙서되는 등 관리가 미흡하다. 북구청은 신고를 바탕으로 정비 중이다.

▶ "유급·제적 의대생, 구제방법 없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의대생들에게 더 이상의 학사 유연화는 없다고 못 박고, 유급·제적을 학칙대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대·조선대도 복귀율이 10%에 불과해 파장이 예상되며, 복귀자에 대한 온라인 조리돌림 등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

▶ '양현종+최형우' 갸린이 열광케한 KIA의 레코딩데이

KIA타이거즈가 어린이날인 5월 5일 키움에 13-1 대승을 거두며 대기록을 쏟아냈다. 양현종은 개인 통산 2,100탈삼진과 180승을 달성했고, 최형우는 41세 나이로 KBO 역대 최고령 400홈런 기록을 세웠다. '갸린이들'에겐 잊지 못할 하루였다.

박준서기자 junseo030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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