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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이 -0.09% 하락하며 5대 광역시 평균보다 더 큰 하락폭을 기록,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하락했다. 특히 서구와 동구는 하락폭이 확대됐고, 누적 변동률도 -0.78%로 작년의 두 배 가까이 떨어졌다. 전세가격도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며, 전체 거래 중 하락·보합 거래 비중이 53.2%로 상승 거래보다 많았다.
양궁 스타 안산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안산은 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만큼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무대 출전에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컨디션을 끌어올려 월드컵 등 국제 일정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남자부는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이 대표팀에 합류해 다시 한 번 국제무대에서 호흡을 맞춘다.
▶ "세상 하나뿐인 그릇, 내 손으로 빚어 더 근사하네"
광주 빛고을공예창작촌의 구민영도예연구소에서는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자기 물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민영 작가는 흙의 따뜻함과 도자의 매력을 알리며 누구나 쉽게 도자기를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체험자들은 일상에서 쓰이는 그릇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소확행을 경험한다. 창작촌에서는 도자공예 외에도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과 전시,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도···도심 공실 '요양병원'이 채운다
광주 구도심 내 중대형 상가에 요양병원이 속속 입점하며 고령화에 따른 의료 수요 증가와 접근성 중심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이는 도심 상가 공실 문제 해소와 장기임대 수익 창출에도 기여하며 부동산 업계에서도 선호되고 있다. 광주 요양병원 수는 60개로, 도심 입점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모두의 편의를 높이고 서비스 질도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다.
프로축구 광주FC가 19일 FC서울을 2-1로 꺾고 K리그1 5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ACLE 8강전을 앞두고 상승세를 탔다. 광주는 헤이스와 박태준의 연속 골로 승기를 잡았고, 효율적인 공격으로 승점 16점을 기록했다. 서울은 24개의 슈팅에도 불구하고 1득점에 그치며 광주에 또다시 무릎을 꿇었다.
김세화 수습기자 3flower@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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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구름인파에 도로 마비까지···이재명, 전남 '경청투어' 마무리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가는 곳마다 ‘이재명’ 연호···전남도민들의 지지 '열기'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남 화순·강진·해남·영암을 돌며 경청투어를 마무리한 가운데, 지역민들은 ‘경제 회복’과 ‘국민을 위한 나라’를 외치며 뜨겁게 환영했다. 특히 화순에서는 수천 명이 몰려 “이재명”을 연호하며 도로가 마비될 정도였고, 지역 발전과 정권 교체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 남은 한 달, 전남 민심은 이 후보에게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전남대 조선대 의대생들 유급 수순 밟는다전국 의대 유급률이 42.6%에 달한 가운데, 전남대와 조선대도 의대생의 80~90%가 유급될 것으로 보인다. 양교는 수백 명의 학생이 동시에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 사태에 대비해 분반 수업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조선대는 다음 주, 전남대는 학기말 이후 유급 방침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광주서 홀로 살던 5·18 기동타격대원 숨진 채 발견광주에서 홀로 살던 전 5·18 기동타격대원 김모(61)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1980년 당시 17세의 나이로 도청을 지키다 총상을 입고 고문을 당했으며, 후유증으로 평생 장애와 생계난에 시달렸다. 경찰은 지병으로 인한 자연사로 보고 있다.▶ '충격의 부진' KIA네일, 1점대 ERA 붕괴KIA타이거즈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11일 SSG전에서 4이닝 7실점으로 시즌 최악투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이 1.09에서 2.18로 급등했다. 직구 구속 저하와 제구 난조에 시달리며 한국 진출 이후 최다 자책점을 허용했다. 이로 인해 리그 평균자책점 1위 자리도 내주게 됐다.▶ 45년 전 현장, 광주 전일빌딩서 직접 듣는 5월의 아픔5·18 45주년을 앞두고 전일빌딩245에서 오월가족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열려 전국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슴에 묻은 오월이야기’는 유족 강연과 건물 투어를 통해 5·18의 아픔과 의미를 생생히 전하고 있으며, 어린이 참여자들도 진지한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무료 운영되며, ACC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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