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 코로나19 이어 산불···영남지역에 '따뜻한 손길' 내민 광주공동체
영남지역 대형 산불에 맞서 광주공동체가 소방 인력·장비 지원은 물론, 구호물품과 성금까지 보내며 적극적인 연대에 나섰다. 광주시와 자치구, 시민단체, 기업 등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태며 산불 진화에 기여했고, 주불은 발생 213시간 만에 진화됐다.
▶ 6개월째 이어진 GGM노사갈등, 해법 담아낼 중재안에 '촉각'
광주형 일자리인 GGM이 노조의 교섭 없는 쟁의조정 신청과 파업으로 6개월째 노사갈등을 겪으며 생산 차질과 신규 채용 중단 등 위기를 맞고 있다. 중재특위가 내달 제시할 중재안이 ‘상생협정서 범위 내’라는 한계 속에서 노조 전임제 등 핵심 쟁점을 어떻게 조율할지 주목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퇴임 전인 4월 중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으며, 헌재는 정당성 논란을 피하기 위해 8인 체제 내 결론을 내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법조계는 선고일로 4월 3∼4일 또는 10~16일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 자전거는 띄우고, 킥보드는 단속? 광주지역 '이중' 잣대
광주시와 자치구들이 자전거 이용은 장려하면서도 공유 PM에 대해서는 주차 인프라 확충 없이 강도 높은 규제만 이어가 정책 일관성 부족과 청년층 이동권 침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차장 확보나 GPS 기반 기술 도입 등 자전거·PM을 통합한 교통정책 설계를 통해 편의성과 공공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광주 지역 출판사들이 발행한 계간지 봄호는 지역 문학사와 작가 조명,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광주의 인문적 도약, 12·3 비상계엄 관련 기록 등을 다뤘다. '시와사람', '문학춘추', '문학들'은 각각 시와 회화의 관계, 호남 문인 특집, 증언 문학과 지역 서사 등을 주제로 다양한 문학 콘텐츠를 선보였다.
손민아기자 minah8684@mdilbo.com
-
[무잇슈] 구름인파에 도로 마비까지···이재명, 전남 '경청투어' 마무리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가는 곳마다 ‘이재명’ 연호···전남도민들의 지지 '열기'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남 화순·강진·해남·영암을 돌며 경청투어를 마무리한 가운데, 지역민들은 ‘경제 회복’과 ‘국민을 위한 나라’를 외치며 뜨겁게 환영했다. 특히 화순에서는 수천 명이 몰려 “이재명”을 연호하며 도로가 마비될 정도였고, 지역 발전과 정권 교체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 남은 한 달, 전남 민심은 이 후보에게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전남대 조선대 의대생들 유급 수순 밟는다전국 의대 유급률이 42.6%에 달한 가운데, 전남대와 조선대도 의대생의 80~90%가 유급될 것으로 보인다. 양교는 수백 명의 학생이 동시에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 사태에 대비해 분반 수업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조선대는 다음 주, 전남대는 학기말 이후 유급 방침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광주서 홀로 살던 5·18 기동타격대원 숨진 채 발견광주에서 홀로 살던 전 5·18 기동타격대원 김모(61)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1980년 당시 17세의 나이로 도청을 지키다 총상을 입고 고문을 당했으며, 후유증으로 평생 장애와 생계난에 시달렸다. 경찰은 지병으로 인한 자연사로 보고 있다.▶ '충격의 부진' KIA네일, 1점대 ERA 붕괴KIA타이거즈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11일 SSG전에서 4이닝 7실점으로 시즌 최악투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이 1.09에서 2.18로 급등했다. 직구 구속 저하와 제구 난조에 시달리며 한국 진출 이후 최다 자책점을 허용했다. 이로 인해 리그 평균자책점 1위 자리도 내주게 됐다.▶ 45년 전 현장, 광주 전일빌딩서 직접 듣는 5월의 아픔5·18 45주년을 앞두고 전일빌딩245에서 오월가족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열려 전국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슴에 묻은 오월이야기’는 유족 강연과 건물 투어를 통해 5·18의 아픔과 의미를 생생히 전하고 있으며, 어린이 참여자들도 진지한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무료 운영되며, ACC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 · [무잇슈] "광주시청 꿀잼된다"…건물 내부가 이제는 시민들의 공간으로
- · [무잇슈] '호남의 선택'을 받은 이재명···'어대명' 확정
- · [무잇슈] 광주 아파트 값 '내리막길'···수도권 '양극화' 발생
- · [무잇슈] 무안서 또 구제역 발생···전남서 사상 첫 '돼지 구제역'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