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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지난 7일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을 한 것을 두고 충돌한 가운데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내란죄 수사 부당성을 강조하면서 헌법재판소를 향해선 윤 대통령 탄핵심판 평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 구속이 취소되자 "상식 밖의 결정"이라고 주장하며 탄핵심판과는 무관한 사항 이라고 강조했다.
▶ '시범경기 ERA 1.50' KIA 앞문 "단단하네"
호랑이군단의 선발투수들이 시범경기에서 철옹성과 같은 투구로 앞문을 걸어잠그고 있다. 지난 8일 개막한 시범경기에서 여러 투수들을 마운드에 올려 테스트를 하고 있다. 호투릴레이의 주인공은 아담올러, 김도현, 윤영철, 황동하다. 이들은 시범경기에서 12이닝 2실점으로 평균자책점 1.50을 합작했다.
▶ "20, 21, 22, 25, 28, 29"...6개 모두 20번대 로또 1등 당첨번호 화제
로또 1등 당첨번호 6개가 모두 20번대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전날 추첨한 제1162회 로또 1등 당첨번호 6개는 '20', '21', '22', '25', '28', '29'로 모두 20번대다. 2등 보너스 번호만 유일하게 6이다. 1등 당첨자는 총 36명으로 자동이 11명, 반자동이 2명, 수동이 23명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각각 8억2천393만1천21원을 받는다.
새 학기를 맞은 광주·전남지역 캠퍼스가 신입생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대학교가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동아리를 소개하고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아리 알림 행사를 가졌다. 동신대학교에서는 최근 외국인 신입생 동기유발 캠프를 개최했다. 유학생들이 성공적 안착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동구 책정원 도서관이 비교적 작은 도서관임에도 불구하고 광주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민들이 책정원 도서관을 자주 찾는 이유는 '공간적 차별성'에 있다는 분석이다. 도서관 구조자체가 실내·외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었으며 유리창 너머로는 작은 정원이 펼쳐져 있고 실내 역시 나무와 식물로 꾸며져 있다. 외관이 특별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책정원만의 특색 있는 공간 경험이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닌,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잡게 한 배경이다.
박하빈기자 parkhabin073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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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구름인파에 도로 마비까지···이재명, 전남 '경청투어' 마무리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가는 곳마다 ‘이재명’ 연호···전남도민들의 지지 '열기'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남 화순·강진·해남·영암을 돌며 경청투어를 마무리한 가운데, 지역민들은 ‘경제 회복’과 ‘국민을 위한 나라’를 외치며 뜨겁게 환영했다. 특히 화순에서는 수천 명이 몰려 “이재명”을 연호하며 도로가 마비될 정도였고, 지역 발전과 정권 교체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 남은 한 달, 전남 민심은 이 후보에게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전남대 조선대 의대생들 유급 수순 밟는다전국 의대 유급률이 42.6%에 달한 가운데, 전남대와 조선대도 의대생의 80~90%가 유급될 것으로 보인다. 양교는 수백 명의 학생이 동시에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 사태에 대비해 분반 수업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조선대는 다음 주, 전남대는 학기말 이후 유급 방침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광주서 홀로 살던 5·18 기동타격대원 숨진 채 발견광주에서 홀로 살던 전 5·18 기동타격대원 김모(61)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1980년 당시 17세의 나이로 도청을 지키다 총상을 입고 고문을 당했으며, 후유증으로 평생 장애와 생계난에 시달렸다. 경찰은 지병으로 인한 자연사로 보고 있다.▶ '충격의 부진' KIA네일, 1점대 ERA 붕괴KIA타이거즈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11일 SSG전에서 4이닝 7실점으로 시즌 최악투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이 1.09에서 2.18로 급등했다. 직구 구속 저하와 제구 난조에 시달리며 한국 진출 이후 최다 자책점을 허용했다. 이로 인해 리그 평균자책점 1위 자리도 내주게 됐다.▶ 45년 전 현장, 광주 전일빌딩서 직접 듣는 5월의 아픔5·18 45주년을 앞두고 전일빌딩245에서 오월가족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열려 전국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슴에 묻은 오월이야기’는 유족 강연과 건물 투어를 통해 5·18의 아픔과 의미를 생생히 전하고 있으며, 어린이 참여자들도 진지한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무료 운영되며, ACC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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