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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현대 광주' 부지 잔금 지급 완료···주상복합 주택건설사업계획도 신청
옛 전남·일신방직 공장 터에 들어설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가 자치구의 건축허가와 시공사 선정 등을 거쳐 오는 7월께 착공해 2027년 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정규직과 협력 직원 등 약 5천명 규모의 직·간접 고용 창출과 4천여 세대의 주택 건립 계획 등이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역대 최고실적'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속도낼까
금호타이어가 2년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면서 올해 사상 첫 5조 원 매출을 목표로 삼는 등 옛 영광을 되찾고 있다. 특히 지난해 빛그린산업단지 공장부지 매입계약을 체결하면서 광주공장 이전 문제는 지역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호황만으로는 그동안 산적해 있던 재정적 문제를 해결하기엔 무리라는 평가가 나오는 등 대규모 투자나 다름없는 '광주공장 함평 이전'은 단시간 내에 이뤄지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KIA타이거즈의 '슈퍼백업' 변우혁이 발전을 위한 구슬땀을 연일 흘리고 있다. 발전을 위해서라면 포지션 경쟁자에게도 조언을 구하겠다는 각오다. 변우혁은 지난 해 69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4리 5홈런 21타점을 기록하며 감초역할을 했다. 한국시리즈에도 출전하며 존재감을 인정받은 그는 다만 올해도 역시 두터운 선수층으로 인해 백업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제 개강인데···전남대 의대생 수강신청 2명에 그쳐
개강일이 다가왔지만 전남대 의과대학 수강신청 인원은 2명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의대 증원으로 인한 의정 갈등 양상이 올해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국회 교육의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2025학년도 1학기 의대 수강 신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전국 40개 의대 수강 신청 인원은 총 4천219명이다. 이중 의예과 1학년부터 의학과 4학년까지 아무도 수강신청을 하지 않은 곳도 10곳이나 됐다.
▶[르포] "마음 한결 놓여"...광주 최초 반려동물 장례식장 가보니
광주에서 최초로 생긴 반려동물 장례식장이 반려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례를 치르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돼서다. 현행법상 반려동물이 죽으면 화장을 하거나 사체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어 그동안 반려동물인에게는 여러모로 난감한 상황이었다. 기나긴 행정 소송 끝에 지난달 3일에 개장한 시설은 연중 무휴 영업 중이다.
박하빈기자 parkhabin073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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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잇슈] 무안서 또 구제역 발생···전남서 사상 첫 '돼지 구제역'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종식 앞뒀는데"···'소→돼지' 무안서 또 구제역 발생 '비상'전남 무안에서 돼지 구제역이 사상 처음 발생해 방역 당국과 축산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백신접종에도 무증상 감염된 ‘돌파 감염’ 사례로, 돼지는 바이러스 배출량이 소보다 최대 3천배 많아 확산 우려가 크다. 도는 해당 농장 돼지를 살처분하고 방역지역 이동제한을 3주 연장하며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 아파트 1분기 거래량 증가···가격 회복은 '아직'올 1분기 광주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보다 늘었고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도 상승했다. 그러나 평균매매가는 계속 하락해 예년 수준 회복은 쉽지 않다.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지방 부동산 정책으로 거래는 늘 수 있으나, 공급 과잉 탓에 가격 반등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내년도 '쌀값 폭락' 예상···"작물 전환해야 산다"정부가 쌀값 폭락을 막기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과 작물 전환을 유도하고, 친환경 작물은 전량 수매로 판로를 지원한다. 전남은 1만5천여㏊ 감축 목표로, 지역별로 자율감축·친환경 전환 등 유형별 조정이 진행된다. 콩으로 전환한 농가 사례처럼 물·약품 절감과 안정된 판로 확보가 가능해 농가 호응도 커지고 있다.▶ 전남 8개 시·군, 16일까지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목포해경은 12일부터 16일까지 목포·신안 등 전남 8개 시군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는 기상 악화로 인한 연안 사고 우려가 클 때 발령되는 조치다. 해경은 기상정보 확인과 해양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GB 작가탐방, 달라진다광주비엔날레 재단은 'GB 작가탐방'을 작가 작업실 대신 지역 문화공간에서 대담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방식 개선에 나섰다. 첫 탐방은 14일 예술공간집에서 박치호 작가와 함께하며, 인터뷰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다. 작가·큐레이터·문화공간 간 네트워크 확장과 실질적 지원이 기대된다.박준서기자 junseo030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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