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윤 대통령의 광주·전남 '대선공약'···최악의 경우 폐기까지?

입력 2024.12.11. 17:48 박현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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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 정국의 혼란 속에서 광주·전남의 주요 대선 공약 사업들이 정쟁에 휘말리거나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광주 도시철도 상무광천선과 전남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숙원사업은 대통령 공약과 맞물려 추진에 어려움을 겪을 우려가 있다.

▶ 이에 광주시와 전남도는 사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과 정부와의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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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다 한강, 자랑스럽다 한강

현지시각 10일 노벨상 시상식이 치러진 가운데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 오월 단체와 지역 문인들이 축하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들은 광주정신과 맞닿아 있는 그의 문학세계에 대해 감사함을 드러냈다.

▶ “80년 광주는 얼마나 무서웠을까”···비상계엄으로 다시 느낀 광주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온라인에서 80년 5월 당시 광주가 겪은 아픔과 외로움을 위로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택시운전사’와 ‘소년이 온다’ 등 영화나 책으로만 80년 5월 광주를 접했던 시민들은 다시 그때의 광주를 떠올리며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 광주시민 42% “내년 아파트시장 큰변화 없을 것”

내년도 광주 아파트 시장 전망에 대해 광주시민들은 대체로 올해와 엇비슷한 ‘약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대표 부동산 플랫폼 사랑방 부동산이 지난달 14일부터 12월 1일까지 광주 지역민 1천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 “탄핵, 체포하라” 尹 규탄 현수막 곳곳···시민 반응도 다양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탄핵을 촉구하고 새로운 정권을 주장하는 등 다양한 내용의 현수막이 광주 곳곳에 걸렸다. 탄핵 관련 현수막을 통해 나라의 위기 상황을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현수막의 난립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 尹 상대 손배소 참여 국민, 하루 만에 5천명 넘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위자료 청구 집단소송에 참여하겠다는 국민이 급증하고 있다. ‘윤석열 내란행위에 대한 위자료 청구소송 준비모임에 따르면 10일부터 11일 오전 9시까지 윤 대통령에게 국민이 입은 정신적 손해를 배상하라는 위자료 청구 소송에 참여하고 싶다는 국민이 5천명을 넘어섰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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