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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1차 지명 출신 유승철(순천효천고)은 2017년 데뷔 후 부진과 수술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미국 유학을 통해 투구폼을 개조하며 기량을 발전시켰다. 시즌 중 복귀한 그는 9월 무실점 투구로 가능성을 보였고, 오키나와 캠프에서 새로운 폼에 적응 중이다. 그는 2018년 1군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던 활약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로, 팀 우승에 앞장서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15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0분께 치평동 모 호텔 7층에서 3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던 A씨는 곧장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광주에서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가 급증해 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광주 백일해 발생자는 634명으로 전년 대비 90배 이상 증가했으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도 10배 이상 늘었다. 보건당국은 백일해 예방접종과 함께 손씻기, 기침예절 등 기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의신청 게시판에 사흘간 189건의 글이 접수됐다. 가장 많은 이의는 사회탐구(75건)였으며, 국어 언어와매체 44번에 대한 이의신청이 국어 영역의 절반을 차지했다. 사회탐구에서는 생활과윤리 고난도 문제, 과학탐구에서는 지구과학의 난이도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평가원은 1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26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광양 '천만 관광도시' 거듭날까?…밑그림 윤곽 나왔다
광양시는 민선 8기 핵심 성장 동력으로 관광을 선정하고, 권역별 특색을 살린 관광개발로 글로벌 관광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금호동 힐링 수변길 조성 ▲섬진강 두꺼비 인도교 건립 ▲구봉산권 관광연계시설 개발이 포함됐다. 특히 구봉산권에는 케이블카와 알파인 슬라이드 등 민자 500억 원을 유치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계획됐다.
안태균기자 gyun@mdilbo.com
- [무잇슈] 국립5·18민주묘지의 '변신'···'산자'와 '죽은자'의 공간?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국립5·18민주묘지 확장 용역 타당성 조사 끝···23일 최종보고회국립5·18민주묘지의 안장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묘역 통합과 추가 묘역 조성 계획을 담은 연구용역이 완료됐다. 2묘역의 묘지들은 유가족 동의하에 이장되고, 묘지 공간 개선과 함께 교육·문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3년 내에 착공될 예정이며, 5·18민주묘지를 추모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긴 설 연휴에 매출 주나··· 소상공인 한숨정부의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직장인들에게는 황금연휴가 되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긴 연휴가 매출 감소와 인건비 부담 등으로 오히려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라며 걱정하고 있다. 경기 침체와 연말 특수의 부재로 이들은 설 연휴가 도움이 되기보다는 부담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유가족도 정부도 '참사 원인 규명·안전한 대한민국' 한목소리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희생자 합동 추모식에서 유가족과 정치권은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촉구하며, 유가족 지원과 법적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유가족 대표는 사고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정부와 정치권의 노력을 당부했고, 정부와 정치인들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참사의 진상 규명과 함께 특별법 제정을 통해 유가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아파트가격 하락 올해도 계속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최근 2년간 하락세를 이어가며, 올해도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반면,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며 실거래에서도 하락거래가 상승거래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청년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주력할 것"김미승 회장은 광주전남작가회의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되며, 젊은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단체와의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는 오월문학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작가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작업에 힘쓸 예정이며, '돌봄'의 가치를 강조하며 회원들의 화합을 촉구했습니다.손민아수습기자 minah868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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