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한혜진·기안84도 반한 '광주극장'···"전국에 유일한 단관극장"

입력 2024.10.06. 17:11 안태균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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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혼산' 한혜진·기안84가 찾은 광주의 '이곳'

모델 한혜진과 웹툰 작가 기안84가 광주를 방문해 광주극장을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했다. 두 사람은 광주극장의 역사적 유물과 시민들이 그린 손간판을 감상하며 한국 영화사의 변천사를 살펴보았다. 1935년에 개관한 광주극장은 전국에서 유일한 단관극장으로, 올해 89주년을 맞아 10월 18일부터 영화제를 개최하며 다양한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 광주에 핀 '희귀종 바나나꽃' 보러가세요

광주시립수목원에 희귀한 황금연꽃바나나가 개원 1년 만에 꽃을 피웠다. 황금연꽃바나나는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발견되는 희귀종으로, 샛노란 꽃이 연꽃처럼 위로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개화 기간이 9~10개월로 길고, 꽃말은 '행복을 초대합니다'로 알려져 있다.

▶ 호랑이군단 'V12 도전' 닻 올렸다

정규시즌을 1위로 마친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대비 첫 훈련을 시작했다. 이범호 감독을 포함한 50여 명의 선수단은 투수와 야수로 나뉘어 훈련을 진행하며 실전 감각을 유지했다. 특히 제임스 네일의 라이브 피칭이 주목받았으며, 최고 구속 149km/h를 기록했다.

▶ 벼 경영안정대책비 신청하세요

전라남도는 쌀값 하락과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벼 경영안정 대책비' 지급 신청을 10월 25일까지 접수한다. 총 570억 원 규모로, ㏊당 평균 65만 원이 지급되며, 전남에서 0.1㏊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가가 대상이다.

▶ 세계 AI 석학들, 광주서 미래기술 논한다

광주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제4회 아이콘(AICON) 광주 2024' 인공지능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국내외 AI 석학들과 기업인, 시민들이 모여 AI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이 행사는 기조강연, 인공지능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안태균 수습기자 gyun@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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