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보신탕' 이제 추억 속으로...개식용종식법 본격 시행

입력 2024.08.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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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 사라지는 보신탕, "3년 뒤면 이제 못먹나요"

'개식용종식법'이 8월 7일부터 시행되면서 광주의 보신탕 식당들이 전업·폐업을 고민하고 있다. 3년 유예기간 후 2027년부터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 도살, 유통, 판매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정부는 유예기간 동안 전업·폐업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 '최장 4일' 광복절 연휴, 광주·전남서 뭐하지?

광복절 연휴 동안 곡성 도림사 계곡, 화순 동가리계곡, 광양 어치계곡 등이 주요 피서지로 주목받으며, 고흥과 여수 안정마을에서는 갯벌 체험, 블루베리 수확 등 가족 단위 체험이 가능하다. 담양군에서는 술을 주제로 한 '술로우 해동' 행사가 열려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이 제공된다.

▶ 광주시, 무주택 청년에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광주시는 무주택 청년 100명에게 주택임차보증금 이자를 지원하는 '2024년 하반기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 거주 19~39세 무주택 청년으로, 대출이자는 최대 4년간 연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 광주시 "을지훈련, 민·관·군·경 방위태세 확립"

'2024년 을지연습'이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군사연습과 연계해 실시된다. 첫날 전시전환 절차와 공직자 임무 숙지를 위한 훈련이 진행되며, 이후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실제 훈련이 이어진다. 22일 오후 2시에는 민방공 대피훈련도 실시될 예정이다.

▶ 강진 하맥축제 29일 개막…"1만원에 맥주무제한, 무료캠핑까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강진 하맥축제가 개최된다. 축제 입장료는 1만원으로, 무제한 맥주와 화려한 공연에 더해 무료 캠핑이 제공된다. 캠핑장은 선착순으로 90팀을 모집한다. 캠핑 장비도 무료로 대여되지만, 전기와 취사는 금지된다. 강진군은 방문객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축제에는 QWER, 노라조, 에일리, 윤도현밴드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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