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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시리단길'에 이태원 클럽·복합체험시설 예정···새 집객 콘텐츠될까
광주 첨단 '시리단길'에 복합체험시설과 이태원에서 인기 있는 클럽이 들어서며 젊은 층을 겨냥한 새로운 콘텐츠가 등장한다. 기존 라운지OIC는 영업을 종료하고 복합체험시설로 대체될 예정이며, 벚꽃길 포토존 카페 자리에는 메이드클럽이 들어선다. 인근 상인들은 새로운 콘텐츠가 유동인구를 늘리고 경기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작년보다 더한 폭염·폭우 온다···참사 대비 얼마나 돼 있나
올여름 많은 비와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정부가 발표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이 주목받고 있다. 이 대책은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 3대 인명피해 유형을 집중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상 기후로 인해 기상 예측이 어려워지면서, 재난 대비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적·문화·언어 넘어선 '글로컬 진로의 세계' 열리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박람회 기간 동안 매일 2시간씩 '진로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작곡가 김형석, MS 이사 이소영, 영화감독 김한민, 유튜버 조나단·파트리샤, 축구 지도자 손웅정이 참여한다.
5·18 당시 행방불명된 고 이창현군에게 17일 서구 양동초등학교에서 명예졸업장이 수여되었다. 이군의 모친 김말임씨는 43년 만에 아들의 명예 졸업장을 받았다. 이군은 1980년 실종된 후 1994년 행방불명자로 등록되었으며, 그의 아버지는 끝내 아들을 찾지 못하고 2022년에 세상을 떠났다.
조선대학교 미술관은 'AI시대, 예술은 무엇으로 사는가?' 특별전을 개최하여 AI가 이미지를 생성하는 시대에 예술의 가치와 정체성을 탐구한다. 8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로 AI와 인간의 예술을 보여준다.
안태균 수습기자 gyun@mdilbo.com
- [무잇슈] GGM 노조파업으로 청년 일자리 '300명' 채용계획 무산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GGM노조파업에 올해 고용 300명 물건너 갔다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300명 추가 채용과 2교대 생산 계획이 노조의 반대로 무산되며 올해 생산량은 5만 6,800대로 확정됐다. GGM은 전기차 수출 증가에 따른 생산 확대를 계획했으나 노조와의 갈등으로 차질을 빚었고, 지역사회는 상생 협력을 촉구하고 있다.▶ '1명 사망' 광주 신안동 빌라 불...경찰 방화 가능성 수사광주 북구 신안동 빌라에서 새벽 화재가 발생해 3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7명이 구조되거나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8대와 인력 62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스스로 불을 지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다시 모인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 "하나 돼 뭉칩시다"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무안공항에서 총회를 열고 추가 시신 수색, 사고 명칭 통일, 유가족 네트워크 형성 등을 논의했다. 추가 수색은 3일간 진행하며, 2월 15일 49재에 맞춰 화장 후 합동 안치한다. 유가족 대표는 사고 원인 규명과 정부의 투명한 설명을 요청했으며, 18일 합동 추모제가 예정됐다.▶ '아름다움'을 향한 주삿바늘, 그 선단의 끝에서영화 서브스턴스는 약물로 완벽한 자신을 만든 배우 엘리자베스의 자아 분열과 몰락을 통해 외모지상주의와 매스미디어의 폐해를 비판한다. 외적 아름다움의 추구가 결국 괴물을 낳는 과정을 강렬한 연출로 보여주며, 아름다움과 추함의 기준이 사회와 개인의 시각에 의해 결정됨을 경고한다.▶ 1980년 5월, 2024년 12월···광주가 지킨 공동체의 온기제주항공 참사로 광주·전남 지역사회는 큰 충격을 받았으나, 시민들의 나눔과 연대, 공직사회의 헌신으로 비극 속에서도 광주 정신이 빛났다. 광주시는 유족 지원 데스크, 돌봄 서비스, 분향소 운영 등 체계적인 대응을 펼쳤으며,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이 현장에서 유가족을 돕고 애도에 동참했다.박준서기자 junseo030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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