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란? :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 "광천터미널 지하철 생긴다" 광주 복합쇼핑몰 교통난 해소

광주시가 신세계백화점 확장과 전방·일신방직터 개발로 인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광천터미널 지하철 노선' 신설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상무역에서 광주역으로 연결되며 오는 6월 말께 용역을 마무리한 뒤 국토교통부와 본격 논의할 계획이다.

▶ 개혁신당, 광주서 전대·합동연설회···'허은아' 최다득표

개혁신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제2차 전당대회 광주·전라·제주 합동연설회'에서 허은아 후보가 참석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출마한 후보 5명 가운데 허 후보는 유효표 총 96표 중 31표(대학생 24표·언론인 7표)를 차지했다.

▶ 5·18 왜곡 게임 신고한 초등학생 상 받는다

5·18민주화 운동을 왜곡한 게임을 언론사에 제보한 초등학생이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교육감상을 받는다. 시 교육청은 정의로운 행동을 실천한 초등학생에게 이정선 교육감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기로 했다. 해당 게임사는 이 게임을 삭제 처리했고, 5·18기념재단은 게임 제작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 역대급 하자···무안 '힐스테이트 오룡' 긴급 품질점검

최근 무안 오룡지구의 '힐스테이트 오룡' 아파트 입주자 사전점검 결과 집마다 하자가 평균 150건이 신고가 접수되는 등 역대급 하자로 논란이 되고 있다. 반발이 커지자 전남도가 신축 공사 현장에 대해 긴급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진행했으며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대표이사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다.

박하빈기자 parkhabin0738@md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