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 광주 북구 월출동의 야산에서 우르르 떨어진 돌덩이가 카페 건물벽면을 파손한 낙석사고가 발생했다.
▲ 북구는 카페에 안전상의 이유로 휴업을 요청했으나, 사고 이후에도 카페는 영업을 시도했다가 중단했다.
▲ 북구는 낙석 위험을 제거한 후에 카페 영업을 허가할 방침이며, 카페 측은 북구에서 시행한 사방공사로 인한 낙석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다.
▶ "2천명 늘리면 탈 나" vs "국민 공감대가 우선"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놓고 미묘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강 시장과 김 지사는 '의사 부족'이라는 총론에는 공감대를 이루고 있지만, '의사 인력 증원 수'라는 각론에서는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내고 있어 의료계가 단체행동에 나선 상황에서 지역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 통합 개혁신당 11일만에 좌초 … 3지대 총선 영향력 하락
통합 개혁신당이 출범한지 11일만에 좌초 되면서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이 각자도생 하게 됐다. 양당정치 청산을 외치며 제3지대 통합신당을 통해 견제 하겠다는 방침도 물거품이 되면서 제3지대 신당들의 총선 영향력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의대 열풍이 계속되면서 대기업 취업이 보장되는 연세대와 고려대의 첨단 분야 계약학과 등록 포기자가 대거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공계열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수험생들이 중복 합격으로 의약계열에 대거 빠져나간 영향으로 분석된다. 종로학원은 "추가 합격자도 의대, 서울대 등을 선호한 것"이라며 "전화통보까지 추산할 경우 현재보다 실제 이탈률은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D-200' 제 15회 광주비엔날레, 어디까지 왔나
9월7일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준비가 순항 중이다. 지난달 지역 곳곳을 둘러보며 전시를 구체화한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을 포함한 큐레토리얼팀은 오는 5월 참여작가를 발표한다. 4월엔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해외 홍보행사를 갖고, 내달에는 소설가 한강에 의뢰해 보다 쉬운 우리말로 풀어낸 주제 '판소리-모두의 울림'을 시각화한 EIP를 공개한다.
광주시가 올해 사업비 92억여원을 투입해 ㈜광주글로벌모터스 근로자들의 실질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복지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그동안 주거비 지원, 효천·서림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 통근·시내버스 운영, 산단내 어린이집 운영 등에 1천29억원을 투입했다. 올해도 주거·교통·교육·의료·문화·근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경찰이 현장 치안 강화의 일환으로 새롭게 꾸린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가 20일 공식 출범했다. 기동순찰대(12개팀·총 97명)는 가시적 범죄 예방과 중요 사건 대응, 국가 중요행사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형사기동대(2개 팀, 1개 계·총 79명)는 조직 폭력·마약·금융 범죄 등에 엄정 대응한다.
이경원기자 ahk7550@mdilbo.com
영상=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 [무잇슈] 작년 대비 연봉 '400%' 상승···KIA 김도영, "책임감 생겼다"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mdilbo.com/detail/Gnhc66/737750▶ 김도영은 KIA 타이거즈의 2024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며 건강한 체력을 만들고, 작년의 좋은 타격폼을 유지할 목표를 밝혔다. ▶ 연봉 5억원으로 상승한 그는 "책임감을 느끼고 더 좋은 기록을 위해 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KIA의 통합 2연패를 위해 김도영의 활약은 중요하며, 그는 "더 나은 기록을 쌓겠다"고 말했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올해는 아픔 없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래요”제주항공 참사 당일 무안공항에서 유족 등에게 떡국 300인분을 제공하는 등 ‘봉사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무안군 새마을부녀회’가 을사년 새해 소망을 밝혔다. “큰 슬픔과 고통을 겪는 유가족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제공하고 싶었어요. 올해는 아픔 없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래요.”▶ 연휴 시작은 ‘포근’, “설날엔 춥고 눈와요”설 연휴 초반까지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유지하다, 설 전날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눈과 비가 내리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6일까지 아침 기온은 영하권을 맴돌겠으나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머물러 대체로 포근하겠다. 28일부터 설날인 29일까지는 광주와 전남 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 큰불 났는데 감지 못한 양동시장 화재경보기 오작동 논란100년 전통의 광주 양동전통시장에서 불이 났을 당시 화재감지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구는 지난 2021년 3월 서울의 모 업체와 계약을 맺고 양동시장 내 959개 모든 점포에 화재감지시스템을 설치했다.▶ 교통혼잡 우려 광천권역 “상무광천선·수요 관리 필수”복합쇼핑몰 입점과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광주 광천권역의 교통난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도시철도 보급률 전국 최하위인 광주의 현실을 지적하며 ‘상무광천선’ 건설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무등맛집] 백종원도 극찬···광주 근교 담양의 막창전골 맛집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창평국밥은 담양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이다. 창평국밥은 1919년 창평 전통시장이 개설되면서 시작됐다. 당시 창평에는 우시장과 도축장이 자리해 신선한 재료를 손쉽게 구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국밥을 선보이는 식당들이 자연스레 들어선 것이다.손민아수습기자 minah8684@mdilbo.com
- · [무잇슈] 광주 청년들 희소식!···100만원 받는 정책 소개
- · [무잇슈] '가족과 함께' 추운 겨울날 가기 좋은 전남 온천여행 명소 3곳
- · [무잇슈] 쿠팡, 장성을 넘어 '호남권 허브'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 [무잇슈] 광주 도심 속 '마약 난동'··· 객실 안 주사기 조사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