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22명이 탑승하고 있던 낚시배가 갯바위와 충돌 후 침몰해 3명이 숨졌다.
4일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7분께 신안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22명이 탑승한 9.77t급 낚시배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초 어선에는 21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인원은 22명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민간구조선과 경비정 등 구조선을 파견해 탑승자 22명 중 19명을 구조했다.
수색을 통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3명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외에도 승선원 2명이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사고지점은 풍속 8~12m/s, 1.5m의 파도가 치고 있는 상태였다.
해경은 암초에 좌초된 배가 침수 후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또, 승선원 수가 명확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도 살필 예정이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신안=박기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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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성추행한 새마을금고 이사장···법원, 징역형 선고
광주지방법원 전경. 무등일보DB
여직원 4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광주지역 모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광주지법 제4형사부 김태균 부장판사는 6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새마을금고 이사장 A씨에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또 16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22년 1월 광주 서구 소재 은행에서 여직원 등 4명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오일을 발라주겠다”며 피해자들에 다가가 손을 쓰다듬거나 “옷을 정돈해주겠다”며 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피해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시구에 빗댄 부적절한 발언도 했다’고 진술했다.검찰은 경찰이 송치한 해당 사건을 1년간 수사해 재판에 넘겼다.A씨 측 법률대리인은 앞선 재판에서 “남성과 여성을 불문하고 직원들이 원하면 마사지를 해줬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추행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사회 상규에 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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