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위를 이용해 차량 문을 강제로 열어 금품을 훔친 30대가 구속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지난달 30일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와 재범 우려를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올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길거리에 주차된 화물차의 문을 가위로 연 뒤 현금 500만여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차량이 털렸다는 피해 차주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달 28일 북구 모처에서 A씨를 검거했다.
조사결과 절도죄로 실형을 살고 출소해 누범기간인 A씨는 경보음이 울리지 않는 오래된 화물차만 골라 열쇠 구멍에 가위를 집어넣는 수법으로 문을 연 뒤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15차례 이상 절도를 시도했다는 A씨의 자백을 토대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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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서 열차·자동차 충돌···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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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에서 열차와 자동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자동차 운전자 1명이 숨졌다.7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께 보성군 조성면 인근 철길 건널목에서 자동차와 열차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장비 8대와 인력 21명 등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60대 A씨 1명이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열차에는 승객이 탑승해있지 않아 대형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앞서 전날에 오후 2시49분께 순천 조곡동 한 철길 건널목에서도 70대 여성이 열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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