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마약 상습투약 한 30대 태국인 구속

입력 2023.07.17. 15:57 박승환 기자

주거지에서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해 온 30대 불법체류자가 구속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7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전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증거인멸 우려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동구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합성마약인 '야바'를 세 차례 투약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공사현장에서 만난 같은 국적 외국인 노동자로부터 야바 10정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마약 구매 경로를 조사 중이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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