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여자친구 뺨 때린 30대男 입건

입력 2023.06.22. 16:46 박승환 기자

새벽시간 술에 취해 여자친구를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2일 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30분께 서구 금호동의 자신이 거주하는 원룸에서 동거 중인 여자친구 30대 여성 B씨의 뺨을 한차례 때린 혐의다.

애초 B씨는 "A씨가 부엌칼로 위협한다"며 112에 신고했으나,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부엌칼로 위협한 흔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지인들과 같이 술을 마셨는데 B씨가 나를 두고 혼자 집에 가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두 사람을 차례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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