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생활비 부담 줄여주는 유통기한 임박상품 쇼핑몰

입력 2023.06.20. 17:38 문예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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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과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생활비를 절약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들을 모아 판매하는 쇼핑몰을 이용하는 소비성향을 보이고 있다. 해당 쇼핑몰에서는 짧게는 1개월 남은 유통기한 제품을 최대 98%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기 때문이다.


유통기한이 짧으면 식품에 문제가 있거나 상하지 않았을까?

유통기한은 식품을 안전하게 유통하기 위한 기한으로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더라도 식품에는 문제가 없다. 소비기한 안에 섭취 시 문제 되지 않는다. 즉,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을 소비기한이라 한다.

또한 정부에서는 올해 1월1일부터 기존 유통기한을 대체해 소비기한을 표기하는 소비기한표시제를 시행한다. 해당 제도 도입으로 식품폐기물 감소로 이어져 소비자 및 유통업체의 편익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럼 유통기한 임박상품 쇼핑몰은 식품만 판매할까?

임박몰, 떠리몰, 이유몰 등 쇼핑몰 상품을 확인해 본 결과 식품 뿐만 아니라 생필품, 가전제품, 가구, 화장품, 의류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유통기한 임박상품 뿐 아니라 과다 재고 처리 상품, 스크래치나 포장지 변형 등과 같은 B급 상품, 반품 및 리퍼 상품, 못난이 농·수산물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유통기한 임박상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은 어떨까?

2023년 3월 한달간 티몬 고객 약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결과 '소비기한 임박상품 재구매의사가 있다'77%로 유통 및 소비기한이 임박한 상품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과반수였다. 또한 고객 절반 이상이 '임박상품 구매 경험이 있다' 투표했다.

소비기한표시제 시행으로 앞으로 유통기한 임박상품 소비층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문예송기자 rr336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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