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호남조각회 기획전

입력 2023.06.20. 14:47 김혜진 기자
29일~내달 11일 시립 금남로분관
김광례 작 '즐거운 상상'

호남조각회가 제31회 기획전 '넌지시 그러하다_메타포(METAPHOR)'을 29일~내달 11일까지 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연다.

㈔한국미술협회 광주시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지구 환경 위기와 이로 인한 급격한 변화에 따른 행동, 개념, 물체 등을 은유적 시점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채워진다.

작품은 25여 점으로 전통적 조각 작품 뿐만 아니라 설치 조각, 미디어, 평면 등 다양하다.

전시 참여작가는 총 16명으로 김광례·김대승·김상옥·김숙빈·김지은·김혜철·박성문·선명희·우정호·류윤숙·이병선·정숙경·조성태·천기정·최용석·허서형 등이다.

김광례 호남조각회 회장은 "우리시대 주변 어디에서든 나타나고 있는 상징되고 단순화된 코드들이 나열된 다양한 조형을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작가들의 작품에 담긴 의미와 열정을 꼭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조각회는 1991년 호남대 조각 전공자들이 주축이 돼 결성된 단체다. 구상조각과 설치, 매체 조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조형 작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됐으며 창립해를 시작으로 거의 매년 단체전을 열고 있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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