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물론 방문객에도 인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서구 운천 저수지분수대전경
광주 서구는 광주의 중심으로 지리적으로 행정, 교통, 교육의 중심지다.
지리적 이점으로 광주시민에게 주거지로서 각광받아 온 곳이 서구다. 이에 더해 서구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3개의 호수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월동의 전평제, 쌍촌동의 운천저수지, 풍암동의 풍암호수가 바로 주인공이다.
운천저수지와 풍암호수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 주변에 위치 해 있어서 인근 지역주민 뿐 만 아니라 멀리서도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풍암호수는 1956년 관개용 저수지로 축조됐다가 근처에 풍암택지가 개발되면서 1999년 국토공원화 시범사업을 통해 공원으로 조성됐다.
공원 면적은 24만 4천587㎡이며 근래 들어서 형형색색의 장미공원이 조성되고 공연장이 넓게 조성돼 시민 사랑을 받고 있다.
운천저수지는 광송 간 대로변에 있다.
여름에는 홍련이 저수지를 뒤덮을 정도로 장관을 이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봄에는 야간 분수 쑈가 펼쳐지기도 해 시민들의 인기를 끈다.
서구 3대 명품 호수중 하나인 전평제는 매월동에 있다. 전평제는 도심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아도 자연 속의 기분을 물씬 느낄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하나 둘씩 들어 선 맛집과 분위기 좋은 카페까지 어우러져 한나절 시간 보내며 힐링 장소로 인기를 독차지 한다.
이들 서구 호수 3총사는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이 위안을 얻는 장소로 시민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곳이다. 서구 호수를 잘 보존하는 것도 서구민들의 자연 보호 의지가 있어야 가능할 것이다.
박소연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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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방네]광주중앙도서관, 시민 문화쉼터 인기 광주중앙도서관 전경.? 광주중앙도서관은 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학습공간이자 문화쉼터다. 1991년 7월 개관해 올해로 33년을 맞은 광주중앙도서관은 몇년 전 리모델링을 마친 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층별·공간별로 연령과 특성에 맞는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시설을 갖추고 있다.또 방과 후와 주말시간 그리고 방학기간을 이용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특기적성과 진로개발 등을 위한 다양한 체험·놀이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무엇보다 도서관 주위에는 학원들이 많아 초등학생부터 중·고생들까지 학교가 끝난 후 학원을 오고가며 도서관을 자주 이용한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같은 시험기간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더욱 많다.자녀들을 학원에 보낸 후 도서관에서 독서나 공부를 하며 기다리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 1층 왼편에는 신문이나 잡지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할아버지 같은 어르신들도 자주 볼 수 있다.또 학교나 학원에서 필요한 책을 늘 편리하게 빌려볼 수 있어 좋다. 도서관 입구에는 오디오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계도 있어, 바쁜 사람들은 앱을 다운받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행사도 연다.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독서퀴즈 선물이 팡팡' '청소년 책꾸러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명인·명장에게 배우는 직업의 세계' 같은 진로체험 교육을 열기도 한다.시민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서 전시회'나 '세계 책의 날' 행사를 마련해 보다 많은 이들이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광주중앙도서관 운영시간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lib.gen.go.kr/jungang/)을 참조하면 된다.박서현(조대여중 3학년) 시민기자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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