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이주의 공연] 용감한 두 아이의 이야기

입력 2024.08.19. 10:03 김종찬 기자

*용감한 두 아이의 이야기

ACC는 '바리데기'와 '선녀와 나무꾼'에 등장하는 용감한 두 아이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립니다. 뮤지컬 '달님이 주신 아이' 무대에서는 '버림받은 아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우리 설화 속 인물 바리데기와 '선녀와 나무꾼'에서 선녀가 떠나며 남겨진 아이 동이를 '버려진 아이'가 아닌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진 아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의 즐거운 연극적 상상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씨어터인 이번 무대에서 단 4명의 이야기 광대가 다양하게 변형되는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극중 많은 역할로 빠르게 변신하며 이야기를 풀어 냅니다.

8월의 마지막을 아이와 함께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용감한 두 아이의 이야기인 '달님이 주신 아이'를 보러 가면 어떨까요?

○ 날짜 : 8월24~25일

○ 시간 : (24일)오전11시·오후3시, (25일)오후2시

○ 장소 : 어린이극장

○ 연락처 : 1899-5566

○ 요금 : 전석 1만5천원(비지정석)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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