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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코끼리, 빙수 먹는 원숭이까지.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 2일.
광주 북구 우치공원 동물들도 덥기는 매한가지. 27살 어미 코끼리 '봉이'와 15살 딸 '우리'는 시원한 물이 뿌려지자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좋아했다. 물놀이에 빠질 수 없는 간식. 사육사들이 준비한 수박과 파인애플도 맛있게 먹었다.
표정이 좋지 않아 보였던 갈색꼬리감기원숭이. 사육사가 얼린 과일을 가져오자 슬금슬금 다가와 맛있게 먹었다.
우치공원 동물원은 "동물들에게 특식 등을 급여하고 찬물 사워를 시켜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무더위가 지속되면 동물들을 사육장 안에 들여보내 에어컨 등을 쐬게 하는 등 동물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안태균 수습기자 gyun@mdilo.com
- [무잇슈] '감기와 독감' 차이점!···감기가 독해지면 독감인가?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k7gu9b/737301▶ 독감과 감기는 증상이 비슷하지만, 독감은 감기보다 증상이 심하고 고열, 근육통, 식은땀이 동반된다.▶ 일반 감기약은 독감에 효과가 없으며,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꼭 복용해야한다.▶ 독감 예방접종은 최대한 빨리 맞는 것이 좋으며, 이미 독감에 걸린 경우 예방접종은 필요하지 않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배짱영업 선 넘네” 임시공휴일 지정되자 ‘그린피’ 인상 러시광주·전남지역 골프장들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27일 ‘그린피’를 대폭 인상해 빈축을 사고 있다. 골프장 측의 기습적인 그린피 변동 통보에 임시공휴일 지정 몇 주 전부터 예약을 마친 골퍼들은 “배짱 영업이 도를 넘었다”며 반발하고 있다.▶ ‘위기속 선전’ 광주 자동차산업, GGM 유탄 맞나광주 주력 생산차종인 스포티지와 셀토스, 캐스퍼(EV) 등이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등 국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소비심리 위축이 여전한데다 국내 첫 노사 상생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를 적용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이 부분파업을 이어가고 있어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광주문협, 광주문학상 수상자 자격 두고 ‘논란’광주문인협회가 지난달 주최한 제37회 광주문학상 일부 수상자들의 수상 자격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문협이 지난해 12월 제37회 광주문학상을 개최했는데, 수상자 중 일부가 문협의 ‘정관 및 규정집’에 기재된 자격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일면서다.▶ 비상계엄·제주항공 참사에 트라우마 호소하는 사람 많다12·3 비상계엄 사태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연이은 대형 사건·사고를 모든 국민이 지켜본 만큼 트라우마는 더욱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광주신세계, 금호아트홀 대신할 문화 공연장 검토광주신세계가 금호아트홀을 대신할 공연 문화시설 운영을 검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복합화 사업’을 추진 중인 광주신세계에 공연 문화시설 운영을 제안했으며, 광주신세계 측은 이를 검토 중이다.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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