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그리고 엠디에이앤씨, 무등일보와 영남일보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영호남 61개 기초·광역 지자체가 함께하는 '2025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호남 상생과 화합'을 주제로 다시 펼쳐집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0월 말~11월 초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32차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맞춰, 먼저 9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에서, 이어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나무의 고장' 담양에서 각각 열립니다. 두 지역을 오가며 문화예술과 관광, 사람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21개 회원국 정상과 대표 등 2만여 명이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영호남 박람회는 그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담은 뜻깊은 행사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지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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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일보, 포털 다음(Daum) 하루 조회수 12만...관심 기사는 광주·전남지역 대표 뉴스 플랫폼으로 우뚝 선 무등일보의 포털 다음(Daum) 일일 조회수가 12만에 육박했다. 지난달 25일, 다음 채널 공식 입점 이후 처음 기록한 수치다.다음 채널 조회수 top 10무등일보가 다음 채널 스튜디오 관련 통계를 분석한 결과, 7일 하루 조회수는 11만7천496 PV(방문자가 열어본 횟수)를 기록했다. 이날 방문객은 9만8천287명으로 10만명 대에 달했다. 그 간 주간 조회수 평균은 3만∼5만 대 수준이었다. 지역성을 살린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 생산과 시의적절한 여론조사가 독자들의 클릭을 유도한 셈이다.광주·전남지역 생생한 기후·환경 아젠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최근 폭염·열대야 등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서다. ▲ "장마 50일··· 말라 죽었다" 이상기후에 흔들리는 무등산수박 ▲ 여름철 돼지 축사 운영의 어려움을 다룬, "에어컨 한달 일찍 틀고, 한달 더 가동···폭염 땐 전기료 두 배" 등이다.또한 무등일보가 광주·전남의 미래 청년 세대를 통해 12·3 불법 계엄과 탄핵심판, 대선 과정 등을 하나하나 짚었던 '5·18 45주년 기획시리즈'도 눈길을 끌었다. 주요 이슈에 댓글에 대댓글이 달리면서 논쟁이 벌어지는 등 다양한 여론이 표출됐다.2만여 명이 읽었던 기사가 대표적이다. "계엄을 경험한 사람들은 압니다. 세상은 공포로 바뀌고, 자유는 없고, 죄 없는 민간인이 당하는 상황은 전쟁 보다 잔악무도 하고 지옥보다 비참 합니다"와 같은 공감 의견에서부터 "관심 없다" "518 지겹다"등과 같은 극우 성향을 띠는 댓글도 여럿 보였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관련 기사들도 누적 조회수 6만 여 pv를 돌파하는 등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구독 신청은 포털 다음과 함께 무등일보 홈페이지(모바일·PC)에서 가능하며, 소셜미디어, 지면 QR 코드 등을 통해 8월 말까지 시원한 커피·팥빙수를 제공하는 구독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준서기자 junseo030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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