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KIA 황동하, 교통사고로 전치 6주 판정

입력 2025.05.09. 09:37 이재혁 기자
횡단보도 걷던 중 차량충돌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투수 황동하.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투수 황동하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KIA는 "투수 황동하가 8일 오후 숙소 근처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며 "선수가 곧바로 송도 플러스 병원으로 옮겨져 CT 및 MRI검사를 받았으며 요추 2번과 3번 황돌기 골절로 6주간 보조기 착용 및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선발진 경쟁을 펼쳤던 황동하는 올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5.52를 기록하고 있었다. 지난 7일에는 키움과 경기에 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KIA는 황동하의 부상으로 선발진 구성에 애를 먹게 됐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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