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루 전 티켓링크서 예매 가능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팬들과 함께 한국시리즈 대비에 나선다.
KIA는 오는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상무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14일 롯데자이언츠전, 18일 자체 연습경기 등 총 3경기를 팬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한국시리즈에 대비해 팬들의 응원과 함성으로 실전 분위기를 더하고,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해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무료 개방을 진행하게 됐다고 구단은 설명했다.
좌석예매는 경기 개시 하루 전 오전11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티켓은 무료(티켓링크 예매 수수료 1천원별도)이다. 현장판매는 운영하지 않으며, 예매한 티켓은 무인발권기에서 발권해야한다.
연습경기는 챔피언석, 중앙 테이블석, 타이거즈 가족석, 서프라이즈석, 1,3루 일반석에 한해 개방되며, 해당 좌석이 모두 선점 될 경우 K3좌석을 추가로 개방 할 계획이다.
외야석과 에코다이나믹스 가족석, 스카이피크닉석, 4층 파티석, 스카이박스는 개방하지않는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KIA 김도영 등 5명 프리미어12 최종 승선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김도영이 '2024 프리미어 12'에 나설 대표팀 최종엔트리에 승선했다. [뉴시스DB] 내야수 김도영 등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선수 5명이 2024 세계야구 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 12에 나설 최종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KBO는 대표팀의 출국을 하루 앞둔 7일 프리미어 12 최종엔트리를 발표했다.KIA에서는 내야수 김도영과 외야수 최원준, 투수 정해영, 곽도규, 최지민까지 총 5명이 포함됐다. 예비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던 투수 전상현과 포수 한준수는 최종엔트리 승선에는 실패했다.WBSC 랭킹 상위 12개국이 출전하는 프리미어 12에서 한국은 B조에 속해 13일부터 타이완에서 경기를 치른다. B조에는 한국을 비롯해 타이완, 쿠바, 일본, 도미니카공화국, 호주가 포함됐다.A조와 B조 상위 1,2개 팀 총 4개 국가는 슈퍼라운드에 진출해 11월 21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우승을 놓고 혈투를 벌인다.한국은 지난 2015년 1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9년 2회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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