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밴드 FT아일랜드, 챔필에 뜬다

입력 2024.08.15. 15:35 이재혁 기자
20일 롯데전에 시구 시타
3인조 밴드그룹 FT아일랜드가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 시구, 시타 행사를 갖는다.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3인조 밴드 FT아일랜드를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FT아일랜드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이홍기와 베이스를 연주하는 이재진은 각각 이날 경기의 시구, 시타자로 나서며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

경기 중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린다. 이홍기와 이재진은 경기 중 펼쳐지는 이닝교대 이벤트에 팬과 함께 참여 할 계획이며, 클리닝타임에는 내야수 이우성의 등장곡인 '말이야'를 열창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FT아일랜드는 "열정 넘치는 타이거즈팬들 앞에서 시구를 하게 돼 떨리기도 하지만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즐겁고 멋진 경험이 될 것 같고 이날 경기에서 꼭 타이거즈가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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