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스포츠재활학부, 지역 생활체육 현장서 ‘스포츠케어’ 구슬땀

입력 2026.08.26. 15:03 한경국 기자
동구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서
‘스포츠 캐어 존’ 운영… 전공 실무 역량
조선이공대 스포츠재활학부는 동구배드민턴협회, WE 휘트니스와 함께 지난 22~23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동구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에서 ‘스포츠 캐어 존’을 운영했다. 조선이공대 제공

조선이공대학교 스포츠재활학부가 최근 지역 생활체육 현장에서 전공교육을 실천하는 스포츠케어 현장지원에 나섰다.

조선이공대 스포츠재활학부는 동구배드민턴협회, WE 휘트니스와 함께 지난 22~23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동구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에서 ‘스포츠 캐어 존’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에서 배운 스포츠재활 전공지식을 실제 생활체육 현장에 적용하고, 지역 생활체육인들에게 실질적인 스포츠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약 700개 팀, 2천400명 이상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스포츠재활학부 학생들은 교수 및 전문인력과 함께 경기 전 컨디션 체크, 어깨·흉추·고관절·무릎·발목 등 기본 움직임 점검, 경기 전 워밍업 및 가동성 운동 안내, 경기 후 스트레칭과 회복운동 안내 등에 참여했다.

특히 학생들이 단순한 행사 지원을 넘어 참가자들을 직접 만나 전공역량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의실과 실습실에서 익힌 스포츠재활 지식과 기술을 실제 스포츠 현장에 적용하며 실무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손연희 조선이공대 스포츠재활학부 교수는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스포츠재활 지식을 실제 생활체육 현장에서 적용해보는 것 자체가 중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이공대 스포츠재활학부는 이번 현장지원 활동을 통해 전공교육과 현장실습, 지역사회 기여가 연결되는 교육 모델을 강화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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