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대학교는 최근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실천적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에 부응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대학 교육과 캠퍼스 문화 전반에 내재화하고, 대학의 공적 역할 강화 및 그린캠퍼스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 학생 및 교직원에게 홍보용 에코백을 제작·배포해 일상 속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 메시지를 확산했다.
또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감축을 위해 캠퍼스 카페 및 교내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고, 인식 개선을 위한 리플렛을 제작·배포했다. 아울러 분리배출, 재활용 등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소개하는 리플렛도 별도 제작해 구성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학생들로 구성된 '그린 서포터즈'를 운영해 캠페인 현장에서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등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회복지과 장모씨는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에코백 사용과 다회용기 사용 같은 구체적 실천에 직접 참여하면서 친환경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선호 서영대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캠퍼스 내 재활용률 향상과 일회용품·플라스틱 사용량 감소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한다"며 "ESG 실천과 그린캠퍼스 조성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대학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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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학생 설문, 대학 통합 재투표 '찬성' 우세
국립순천대 전경.
국립순천대학교가 국립목포대학교와의 대학 통합 재투표 실시 여부를 두고 실시한 의견수렴 설문조사에서 찬성 의견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학 기간 낮은 참여율 속에서도 재투표 필요성에 공감하는 응답이 과반을 넘기며, 통합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순천대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학 자체 시스템을 활용한 전자투표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전체 유권자 6천328명 중 630명(10.0%)이 참여한 가운데 재투표 실시를 찬성한 학생은 348명(55.2%), 반대한 학생은 282명(44.8%)으로 집계됐다.이번 의견수렴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대학 통합 본투표의 후속 절차 성격을 띤다. 당시 본투표에서는 직역별 판정 기준이 적용되면서 최종 결과가 '반대'로 확정됐다. 학생 투표에서는 과반 이상이 반대 의견을 보였으나, 교원과 직원·조교 집단에서는 찬성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직역 간 판단이 엇갈린 바 있다.이후 통합 추진 과정에서 정보 제공이 충분하지 않았고, 구성원들이 사안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순천대는 실제 재투표를 실시할지 여부 자체를 다시 묻는 절차로 이번 설문을 진행했다.순천대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13일 교수전체회의를 열어 재투표 실시 여부를 공식 논의할 계획이다. 비록 투표율은 높지 않았지만, 응답자 기준으로 찬성 의견이 우세하게 나타난 만큼 대학 통합을 둘러싼 논의가 다시 본격화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논의는 순천대와 국립목포대학교 간 통합 추진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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