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실습 병행하며 직무 경험 제공

서영대학교는 최근 광주시 RISE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연계형 지역대학 특성화 프로그램 '폭싹 볶았수다! 커피의 세계' 체험 수업을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재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서영대 카페베이커리과를 방문한 학생들이 직접 커피의 원리와 다양한 베리에이션 메뉴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직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전도현 서영대 카페베이커리과 학과장은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고교생과 지역대학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RISE 사업을 기반으로 대학 입학 전후 단계를 아우르는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서영대, '2025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은상
서영대학교 AI미래자동차과 전공동아리 'Tuning-X'가 최근 전남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연구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EV경기 부문 은상(영광군수상)과 '제2회 EV연비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영대 제공
서영대학교는 최근 AI미래자동차과 전공동아리 'Tuning-X'가 전남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연구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EV경기 부문 은상(영광군수상)과 '제2회 EV연비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한국자동차연구원·전라남도·영광군과 공동으로 개최한 전국 규모 대회로, 전국 42개 대학 53개 팀 1천500여명이 직접 설계·제작한 전기차를 출품해 가속 성능, 슬라럼, 주행 성능, 내구 레이싱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술력과 완성도를 겨뤘다.서영대 'Tuning-X' 팀은 2025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바탕으로 전비(전력 효율)와 출력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한 변속기 장착형 EV 자작자동차를 제작하여 각 경기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종합 3위에 올랐다.백제훈(2년) Tuning-X 회장은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팀원 간 신뢰와 협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한 단계 더 발전한 기술력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후배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영대 'Tuning-X'는 지난 8월 열린 'Baja Student Korea 2025'에서 가속력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각종 자동차 경진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미래 자동차 분야에서의 경쟁력과 기술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 서영대 간호학과, 제3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 · 서영대, 광주 북구 '순환도시플랫폼 이음' 조성에 협력
- · 서영대, '2025년 RISE 온동네 초등돌봄 강사 양성 과정' 성료
- · 서영대, 광주사회서비스원과 '통합돌봄 직무매뉴얼' 개발 추진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