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사무실 개소

입력 2025.01.15. 16:03 박석호 기자
이만선 11대 총동창회장 “지역사회 발전 기여”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는 15일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현판식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994년 시작된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지금까지 약 1천400여 명의 훌륭한 동문들을 배출했다.

이만선 전남대 최고경영자과정 11대 총동창회장은 이날 "2003년 총동창회가 결성된 이후, 최상준 초대 회장을 비롯한 많은 선배 동문들이 동창회를 잘 이끌어 주셨다"며 "그분들의 노고 덕분에 오늘 이렇게 우리 총동창회가 더욱 발전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중요한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번 사무실 개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성택 전남대 총장과 적극적으로 사무실 마련에 앞장선 한병섭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동창회가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는 이번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동문간의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동창회로 나아갈 방침이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동문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최고의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함께 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마무리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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