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대학교는 최근 물리치료과 재학생 23명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서영대 물리치료과는 지난 4월부터 광주 북구 통합돌봄서비스와 연계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광주 북구의 건국동, 석곡동 등 7개동에 위치한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체 나이에 맞는 스트레칭 기법, 자세 교정법 등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우면서 효과적인 운동법을 소개했다.
송요한 서영대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학생들은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물리치료사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이해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물리치료사의 가치와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서영대, 유학생 안전 위해 범죄예방교육 실시 서영대학교는 최근 교내 서정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경찰청과 연계한 겨울학기 한국어연수과정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서영대 제공 서영대학교는 최근 교내 서정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경찰청과 연계한 겨울학기 한국어연수과정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범죄예방교육은 서영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전한 한국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에 대한 기본 지식과 대응 방법을 소개하여 범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최태봉 광주경찰청 치안정보과 광역정보1팀 외사협력관은 ▲한국에서의 범죄 유형 및 사례(성범죄, 보이스피싱, 폭행, 마약, 교통법규 위반 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 ▲긴급 상황 시 대처 방법과 신고 절차 ▲한국 법체계 및 유학생으로서의 권리와 책임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주승완 서영대 국제교육원장은 "광주경찰청에서 준비한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우리대학 외국인교원의 순차통역은 한국말에 서툰 학생들이 교육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다"며 "유학생들의 범죄 피해나 법규 위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외국인교원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질서유지와 외국인 유학생 보호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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