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전환점 마련해주는 대학
트렌드 맞춰 다재다능한 교육
오는 10월 4일까지 인재 모집

"한국폴리텍V대학 광주캠퍼스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해주는 대학입니다."
시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국폴리텍V대학 광주캠퍼스가 현장 실무중심의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취업 사관학교로 정평이 나 있는 한국폴리텍V대학는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일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이들을 돕는 '평생직업능력개발 대학'이자 '공공 직업교육훈련 기관'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최첨단 시설·장비,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훌륭한 교수진, 시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교육훈련 혁신 등을 통해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기술인재양성 허브대학'이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광주캠퍼스의 경우 이론 수업에 그치는 일반계 공과대학과 달리 현장과 같은 실습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산업 트렌드에 맞춰 기업에서 원하는 다재다능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이란
한국폴리텍대학은 국민평생직업능력개발법에 의해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대학이다.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융합형 전문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은 민간에서 담당하기 어려운 국가기간산업, 신산업 분야의 기술인을 양성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고학력 미취업자, 신중년, 경력단절여성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주기에 걸쳐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1대학~7대학, 특성화 대학까지 총 8개 대학 38개 캠퍼스로 구성돼 있으며, 그 중 호남권역 5대학의 본부 캠퍼스인 광주캠퍼스는 현재 10개 학과에서 2년제학위과정, 전문기술과정, 하이테크과정, 일반계고위탁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해 매년 1천여명의 기술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최첨단 교육훈련 장비를 활용한 교육과 산업체 경력을 겸비한 우수한 교수진의 지도로 2023년도 대학정보공시 기준 82.5%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시대 변화 흐름에 맞춰 유연하게 학과 신설
한국폴리텍대학은 시대 흐름에 맞춰 유연하게 변화하는 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광주캠퍼스의 경우 국가 신기술 인력양성 확대 정책에 따라 올해 총 95억원을 투입해 에너지재료과, 반도체시스템제어과, 지능형에너지설비과 등 3개 학과를 신설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맞춰 적기에 학과를 신설해,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정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
신설된 지능형에너지설비과는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을 이용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며, 산업설비 응용 능력을 갖춘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에너지재료과는 4차산업의 핵심소재인 이차전지와 수소에너지, 철강, 디스플레이 분야의 소재 제조, 가공, 분석 등의 능력을 갖춘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과정평가형 자격제도 운영 학과로 금속재료기사 취득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반도체시스템제어과는 국가 핵심 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분야의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전자, 통신산업에 전문화된 기량을 갖출 수 있도록 가르친다.
기존에 있는 기계시스템과, 스마트팩토리과, 그린건축과, 전기과, 스마트전기자동차과, AI융합과, 시각디자인과 등도 각광 받는 학과다.
기계시스템과는 뿌리산업에 기반해 CAx(CAD, CAM, CAE)를 이용한 설계, 검증, 가공, 유지보수 할 수 있는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인재를 육성한다.
스마트팩토리과는 스마트제조기술의 AI융합엔지니어링과 자동화 제조기술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자동화시스템 전문인력을 기른다.
그린건축과는 건축이론을 바탕으로 Auto CAD, BIM을 활용해 건설산업의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쓴다.
전기과는 전력변환과 전력제어의 기술을 토대로 전력ICT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실무 맞춤형 인재를 키운다.
스마트전기자동차과는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자동차 정비, 검사, 유지보수 등의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기술인력을 기른다.
AI융합과는 인공지능을 실현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분석과 인공지능 IoT를 구현하는 능력을 갖춘 AI 전문가를 양성한다.
시각디자인과는 직관적인 디자인과 실무적 융합 기술을 갖춘 멀티테크니션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전문기술과정 학과로 시각디자인 산업기사 취득자격을 얻도록 돕는다.

◆융합기술 배울 수 있는 장비·학과 주목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의 자랑에는 창의융합기술센터가 있다.
창의융합기술센터는 학과별 전공실습과 융복합형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곳이다. 산업안전 및 지게차 VR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고 제품설계에서 시제품 제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광주캠퍼스 경우 창의융합기술센터를 총 3개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대학의 시설 및 장비를 이용하고, 무료로 단기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다.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체험이 실시되고,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이 되기도 한다.
최근 환경보호에 관심있는 공연기획자 의뢰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바이올린이 제작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광주캠퍼스는 학생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인 융합전공제를 올해부터 본격 운영한다. 2023년 시범운영을 했던 융합전공제는 올해부터 확대 운영하게 된 것이다.
융합전공제는 소속 학과 외에 학생 적성에 적합한 융합전공을 선택해 급변하는 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주는 제도로 2년 내 2개의 전공을 취득하고 졸업할 수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는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는 누구나 현장 실무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훈련 과정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국가자격제도다.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하고 있어 기업의 만족도가 높고, 입사 후 현장 적응도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캠퍼스는 현재 2개 학과 3개 종목에서 2025년 6개 학과 7개 종목으로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확대해 기사 및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에너지재료과는 금속재료기사와 재료조직평가산업기사, 스마트팩토리과는 설비보전기사, 전기과는 소방설비산업기사 등의 자격증을 한국폴리텍대학 재학 기간 내 취득할 수 있다.

◆오는 10월 4일까지 360여명 모집
한국폴리텍대학은 일하고 싶은 누구나 일할 수 있도록 선도형 직업능력개발을 담당하는 국책대학으로서 생애 전 주기에 맞는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 각지의 캠퍼스에서 실무 맞춤형 직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최근 인구구조 변화에 맞춰 신중년, 여성, 다문화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직업교육 서비스를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인재를 양육하기 위해 수시모집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는 2025학년도 수시1차 원서 접수를 오는 10월 4일까지 받는다.
올해 광주캠퍼스의 2년제학위과정 모집인원은 총 408명으로, 수시에서 약 88%인 362명을 선발한다.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의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1지망 학과와 2지망 학과를 선택해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 가능한 학과는 시각디자인과를 제외한 나머지 9개 학과다.
강구홍 한국폴리텍V대학 광주캠퍼스 학장은 "산업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기존 교과에 AI를 접목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한국폴리텍대학은 그 어느 대학보다 유연성을 가진 대학이다. 시대 변화에 따라 국가나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늘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래서 미래가 더 기대되는 대학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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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홍, 광주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확정···‘원팀’ 불참에 반쪽 우려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이 11일 오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4층 시민마루에서 열린 시민공천위 공천후보 결과 1위를 차지하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정성홍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장이 광주민주진보시민교육감 단일후보 경선에서 최종 승리하며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다만 경선 경쟁 후보들이 결과 발표 행사에 불참하면서 향후 ‘원팀’ 구성 여부가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이번 단일후보 경선은 정 후보의 역전승으로 귀결됐다.11일 광주교육감 시민후보공천위원회에 따르면 공천위원회 1차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김용태 후보가 24.2%로 1위를 기록했고 정성홍 후보 15.4%, 오경미 후보 10.2% 순이었다. 그러나 2차 조사에서 정성홍 후보가 20.8%로 선두에 올라선 데 이어 3차 조사에서도 17.9%로 1위를 유지하며 최종 합산 결과 1위를 차지했다.공천위원회는 광주교육감 선거 출마 예정자인 정성홍·김용태·오경미 3명을 대상으로 시민공천단 전자투표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3차례 시민여론조사를 진행했다. 각 여론조사는 표본 1천명을 기준으로 1차(조원씨앤아이·휴대전화 ARS·표본오차 95% 신뢰수준·응답률 7.8%), 2차(시그널앤펄스·무선 ARS·표본오차 95% 신뢰수준·응답률 6.1%), 3차(우리리서치·가상번호 무작위 추출·표본오차 95% 신뢰수준·응답률 5.4%) 방식으로 실시됐다.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이 11일 오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4층 시민마루에서 열린 시민공천위 공천후보 결과 1위를 차지했다.정 후보는 당선 기자회견에서 경선 경쟁자였던 김용태·오경미 후보를 향해선 감사와 연대를 호소했다.그는 “두 후보가 교육자의 품격을 지키며 광주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줬다”며 “경쟁을 넘어 굳건한 연대로 묶인 ‘원팀’으로 끝까지 함께 가겠다”면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흐름에 맞춰 교육 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다시 세우겠다”고 제시했다.이번 결과로 광주·전남 통합교육감 선거의 광주 지역 구도는 현직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정성홍 후보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추가 출마 움직임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두 후보의 전남 지역 공략이 조만간 본격화할 전망이다.이 교육감은 오는 21일 전남 순천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역 기반 다지기에 나선다. 순천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한 인연을 앞세워 지지세를 인근 지역으로 확산하겠다는 전략이다.정 후보 역시 단일후보 확정을 발판으로 광주 표심 결집과 동시에 전남 지역 인지도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경쟁 후보 협력을 끌어내 단일화 효과를 극대화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다만 이번 단일화 결과로 추진력이 얼마나 붙을지는 미지수다. 공천 결과 발표 행사에 김용태·오경미 두 후보가 모두 불참했고, 공식 식순에 포함된 축하 발언도 이뤄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두 후보가 정 후보 지지에 선을 긋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실제로 두 후보 측은 경선 이후 행보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도 “현재까지 정성홍 단일후보를 지지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연대 가능성을 부정했다.한편 전남에서는 통합교육감 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아직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은 상황이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고, 문승태 순천대 부총장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장관호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활동 중인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입지자들의 움직임은 여전히 유동적이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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