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중외합작 프로그램 운영 협의도
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가 안경광학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육 강화를 위해 중국 저장공업무역직업기술대학교와의 협력을 본격화 한다.
동신대는 최근 중국 저장공업무역직업기술대학교의 왕옌 부총장과 이지판 안경광학과 부원장 등이 동신대를 방문해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은 중국 교육부 주관 아래 학생교류, 교수교류, 문화교류 등 국제적인 교육 협력을 통해 글로벌 교육 확대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의에는 전인철 동신대 안경광학과 학과장을 비롯한 두 대학의 안경광학과 교수들이 참석했다. 교과과정 운영과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학술 교류 방안 등을 논의하고, 학생들의 전문성 높이기 위한 교육기회 확대 협력 방안을 구축했다.
동신대 안경광학과는 2022년 중국 교육부의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에 선정돼 산동의학전문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23년 9월부터 3+1 학사과정과 3+2.5 학·석사 연계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오며 글로벌 교육 확대에 힘써왔다.
전 학과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중국 내 유수의 대학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동신대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전문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본부, 광산구 어르신 건강파스 1천200개 전달 최근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본부가 광산구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파스 1천200개(3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광주 사랑의열매 제공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 사랑의열매)는 최근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본부가 광산구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파스 1천200개(3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대한노인회광주시광산구지회를 통해 광산구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한편, 한국가스공사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광주 사랑의열매를 통해 1억4천352만1천300원 가량을 기탁해왔다.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노인일자리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등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 전남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개최
- · 광주시교육청, 범죄피해 학생 '희망틔움' 복지안전망 가동한다
- · 광주 직업교육 전문가들, 지역 정주형 기술인재양성 방안 모색
- · 동신대 에너지융합기술연구소-독일 아헨공대, ITA 학술 협력 협약 체결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