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가 2025학년도 수시1차 원서 접수를 오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의 2년제학위과정 모집인원은 총 408명으로, 수시에서 약 88%인 362명을 선발한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고용노동부 산하의 국책대학으로서 현장실무중심의 직업교육을 통한 산업 분야별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폴리텍 광주캠퍼스는 2023년 취업률 82.5%를 달성하며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 73.2%보다 9.3%p 높은 성적을 자랑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의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9개 학과 중 1지망 학과와 2지망 학과를 선택하여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폴리텍 광주캠퍼스는 학과 신설, 과정평가형 제도 운영 등으로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반도체시스템제어과, 에너지재료과, 지능형에너지설비과는 2023년 총 95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변화하는 산업현장에 발맞춘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융합형 전문 기술인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에너지재료과는 과정평가형 자격제도 운영을 통해 금속재료기사 취득이 가능하며 스마트팩토리과도 학생들이 설비보전기사를 취득할 수 있도록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도입 예정이다.
기계시스템과, 그린건축과, 전기과, 스마트전기자동차과, AI융합과 역시 현장성 높은 커리큘럼과 실무 중심의 기술 교육으로 기능사 및 산업기사 취득이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 요강 및 학과 정보는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방문, 전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입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V대학 광주캠퍼스는 청렴서약식 개최, 청렴퀴즈, 청렴플로깅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 청렴의식 정착 및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한나래유치원,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광주 북구 한나래유치원이 플리마켓 수익금 52만8천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광주 사랑의열매 제공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 사랑의열매)는 광주 북구에 위치한 한나래유치원이 플리마켓 수익금 52만8천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한나래유치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나래유치원 김시나브로 원장 및 교사, 원아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증서와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한나래유치원에서 진행된 플리마켓을 통해 원아들이 직접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광주시 관내 돌봄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광주 사랑의열매에 기탁하게 됐다.김 원장은 "아이들에게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인 나눔에 대해서 알려주기 위해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 돌봄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사회에 소중한 가치를 퍼뜨리는 인재로 자라줬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광주 사랑의열매는 광주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동참 희망 시 광주 사랑의열매로 언제든지 접수가 가능하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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