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교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마이클센델은 학생들에게 어떤 것을 가르칠까.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막을 올린다.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는 개막날인 29일 '공생의 교육'을 주제로 한국 사회가 당면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교육의 방향을 논한다. 또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캘리포니아대 교수는 30일, 폴킴 스탠퍼드대학 교육대학원 부학장은 31일,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장은 6월1일, 탄운셍전 싱가포르 NIE 총장은 2일 진행된다. 유수 석학들의 강연은 엑스포홀에서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진행되고, 마이클 샌델 교수만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이밖에 국제교류를 위해 참석하는 김형석 작곡가는 엑스포홀에서 5월 2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MS 이소영 부사장은 엑스포홀에서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노량' 김한민 영화감독은 그랜드홀에서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 방송인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엑스포홀에서 6월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손웅정 축구감독은 그랜드홀에서 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단에 선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전남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사무실 개소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는 15일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현판식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지난 1994년 시작된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지금까지 약 1천400여 명의 훌륭한 동문들을 배출했다.이만선 전남대 최고경영자과정 11대 총동창회장은 이날 "2003년 총동창회가 결성된 이후, 최상준 초대 회장을 비롯한 많은 선배 동문들이 동창회를 잘 이끌어 주셨다"며 "그분들의 노고 덕분에 오늘 이렇게 우리 총동창회가 더욱 발전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중요한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번 사무실 개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성택 전남대 총장과 적극적으로 사무실 마련에 앞장선 한병섭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동창회가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는 이번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동문간의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동창회로 나아갈 방침이다.이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동문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최고의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함께 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마무리했다.박석호기자 haitai200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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