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교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개막

입력 2024.05.28. 16:43 한경국 기자
유수 석학 강연 일정 발표
여수 세계박람회장 전경.

2030년 교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마이클센델은 학생들에게 어떤 것을 가르칠까.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막을 올린다.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는 개막날인 29일 '공생의 교육'을 주제로 한국 사회가 당면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교육의 방향을 논한다. 또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캘리포니아대 교수는 30일, 폴킴 스탠퍼드대학 교육대학원 부학장은 31일,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장은 6월1일, 탄운셍전 싱가포르 NIE 총장은 2일 진행된다. 유수 석학들의 강연은 엑스포홀에서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진행되고, 마이클 샌델 교수만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밖에 국제교류를 위해 참석하는 김형석 작곡가는 엑스포홀에서 5월 2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MS 이소영 부사장은 엑스포홀에서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노량' 김한민 영화감독은 그랜드홀에서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 방송인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엑스포홀에서 6월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손웅정 축구감독은 그랜드홀에서 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단에 선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연관뉴스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