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개강이 또 다시 연기됐다.
12일 대학가에 따르면 전남대 의과대학은 이날 열린 교수회의를 통해 의대 정원 증원 문제와 관련해 상황이 변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개강 날짜를 오는 29일로 늦추기로 결정했다.
당초 전남대 의대 개강일은 2월19일이었다. 하지만 학생들이 출석하지 않아 최근 15일로 개강을 미루는 등 세차례나 학사일정을 바꿔왔다.
이번에 변경한 개강날짜는 학생들에게 최후의 통첩과 같다. 수업 일수 절반을 채우지 못하면 유급 처리가 되는데, 학사일정상 더이상 연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조선대 의대도 개강일정을 미뤘다. 최근 15일로 연기했지만, 학생들과 정부간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는 등의 이유로 수업을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개강 일자를 22일로 바꿨다.
의대생 휴학계는 전남대 재학생 731명 중 575명, 조선대 재학생 725명 중 593명이 제출한 상태다.
의대 관계자는 "학사 일정을 고려해보면 더이상 개강 일정을 미루기 어렵다"며 "이미 일정이 많이 낮춰져서 주말이나 계절학기, 온라인 교육 등을 통해 채울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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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대, 광주·전남 통합 상생프로젝트 ‘쿠키 나눔 봉사활동’ 전개
서영대학교는 최근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활용해 광주·전남 상생과 화합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영대 제공
서영대학교는 최근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활용해 광주·전남 상생과 화합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광주·전남 통합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학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학과 실습실에서 엄선된 재료로 직접 반죽하고 구워낸 수제 쿠키 세트를 제작했다. 이번 나눔은 광주와 전남 지역이 함께 온정을 나누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쿠키는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윤희성 호텔조리제빵과 학생은 “광주·전남 통합 상생프로젝트에 전공을 살려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전도현 서영대 호텔조리제빵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외식·서비스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서영대 호텔조리제빵과는 현장 중심의 조리·제과제빵 교육을 통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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