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교내 서영홀에서 '제11회 임상간호학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들이 지난 한 학기 동안 연구한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하는 자리로 예비간호사로서 전공지식과 학술연구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총 6개 팀이 참가했으며 '간호대학생의 웰다잉 인식, 윤리적 민감성,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 및 태도의 관계연구'라는 연구논문이 최우수상, '간호대학생의 아르바이트 경험과 임상실습적용능력, 임상실습 스트레스 및 임상실습 스트레스대처방안의 관계'라는 연구논문이 우수상 등으로 채택됐다.
박수정 서영대 간호학과장은 "재학생들은 매년 열리는 임상간호학술 경진대회를 통해 임상현장의 간호연구에 관심을 갖고 학술연구역량을 기를 수 있다"며 "재학생들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탐구능력, 문제해결능력, 연구능력 등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 수능 선택과목 폐지, 학점제 시행···'2028대입' 운영기구 출범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9월 모의평가 날인 4일 오전 울산 남구 삼산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다. 2024.09.04.bbs@newsis.com.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선택과목이 사라지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2028학년도 대입 제도의 운영을 돕기 위해 대학 총장과 교육감들로 협의체를 구성했다.교육부는 12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대입전형 운영 협의회' 첫 본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기구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을 토대로 대학이 구체적인 입시 전형을 마련하고, 대학과 고교 현장의 여건을 반영한 제도 개선책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대학에서는 박상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중앙대 총장), 정성택 전국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장(전남대), 변창훈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장(대구한의대), 정정순 전국입학관련처장협의회장(영남대 입학처장) 등 총장·입학처장 7명이 참여한다.고교 측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조상주 한국국공립고교장협의회장(태릉고), 김해관 대한사립학교장회장(부산예술고) 등 3명이다.교육부는 앞으로 협의회가 제안하는 정책 과제를 검토하고 2028학년도 대입 제도 운영을 지원한다.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현장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반영한 대입전형 운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협의회에 공정하고 전문적인 대입전형 운영을 위한 다양한 혁신 과제 발굴을 요청한다"고 밝혔다.뉴시스
- · 지스트, 반도체공학과 참여 컨소시엄 선정
- · 전남대 22대 총장 선거운동 본격 돌입
- · 전남도교육청 "전남교육업무지원시스템 '학교 현장 중심'으로 새 단장"
- · 동신대 안경광학과, 중국 대학과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 본격화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