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완도군지부(지부장 한대웅)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도사무소(소장 노명규)는 지난 9일 완도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챌린지' MOU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완도 쌀의 소비를 늘리고,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외에도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일손 돕기를 비롯한 농촌봉사활동 등에 적극 함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대웅 농협완도군지부장은"농협은 1인당 쌀 소비량이 하루 154g에 불과한 현실에 '아침밥 챌린지' 확산으로 국민건강 개선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명규 농산물품질관리원 완도소장은"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품질을 관리하는 업무에 어울리는 취지의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깊고, 농업농촌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완도=조성근기자 chosg11@mdilbo.com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